온 세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나,(14~16)
하나님을 배신한 자, 높아진 자들에 대한 심판이 이루어진다. (17~22)
도망할 곳은 없다. 하늘의 문이 열리고 땅의 기초가 흔들리고 갈라지니니까.(18~20)
회개 밖에는 방법이 없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늘과 땅의 왕이신 하나님, 영광의 하나님
철저히 심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온 세상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소리가 있을 때에도, 하나님을 배반한 이스라엘의 모습에 슬퍼하시고 마음 아파 하신다.
그 영광을 드러내시고, 왕이 되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는가?
주변의 상황이 모두 좋아진 것을, 나의 상황과 동일시하여 안심하는 것은 아닌가? 내 영적 상태는 혹시 하나님을 배반하여 하나님이 안타까와 하시는 모습은 아닌가?
하나님은 주변 사람이 아닌, 나에게 주목하시고 내가 바로 서기를 돌아오기를 바라신다.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하나님이 왕으로 드러나시기를 기대하는가? 아니면 아직도 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바라며 스스로 왕이 되려 하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나님 앞에서의 나의 마음을 돌아보자. 주변 사람들의 믿음에 기대지 말고, 오늘 내 마음이 하나님 앞에 있는지 주의하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이 왕이심을 드러내는 하루가 되자.
기도
온 하늘과 땅의 왕이신 하나님, 온 세상이 하나님을 찬양할 때 배반하고 돌아오지 않는 주의 백성에 마음을 두시고 아파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주위의 상황이 잘됨이나 주변 사람들의 믿음에 기대지 않고, 지금 내 마음이 하나님 앞에 있는지 돌아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왕이시며, 영광의 주인 되십니다. 내가 주인되려 하지 않고, 내가 영광받으려 하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만 주인되며 주께 영광돌리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인도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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