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이사야 24:1~13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차별없이 고난을 받게 되고 황폐해진다. 

모든 즐거움이 사라지고 탄식이 있게 된다.

사람이 율법을 어기고 영원한 언약을 파기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은 자는 있을 것이다. (6 ...땅의 거민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으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죄를 미워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시는 은혜의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의 자녀로 청지기로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 나를 통해 이 땅을 복을 주신다.

심판하시더라도 남은 자들을 남기시며,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소홀히 여기며, 이 땅에 축복이 아닌 저주가 흘러들어오는 통로가 되지는 않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영원하신 하나님의 언약. 하나님이 되어주심을, 내가 하나님 백성임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 이 땅에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기. 

하나님을 하나님 되도록 그 말씀 앞에 순종하며 살아가기. 

심판 중에도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어려움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전하기

 

기도

죄를 미워하시고 심판하시되,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시는 은혜의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를 주의 백성 삼아주시고, 이 땅의 청지기로 대리자로 다스리며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라시건만, 저는 그 약속과 말씀을 소홀히 여기고 죄의 자리에 있을 때가 많습니다. 순종함으로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는 자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