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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알아가기13

[스크랩] 소비자주의: 누구도 참지 않는 사회 https://www.facebook.com/yesrevol/posts/pfbid02hFA5nyMHY1vL6NPzt5pcfFYfzZJvTmXLGRU6zjrJpER2HE8WkxCzr5fyzBCJDLkLl 능력주의의 친족인 소비자주의로 인해 모두가 참지 않는 소비자가 되는 사회가 되고 있다는 통찰이 깊이 동의가 되었다.. 소비자주의: 누구도 참지 않는 사회 대전에서 사망한 초등교사가 4년 동안 학부모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악성 민원'을 넣은 학부모 중 한 명이 운영한다고 알려진 김밥집에 시민들의 분노가 집중되고 있다. "살인자"라는 포스트잇이 붙었고, 입구에는 피처럼 보이는 케첩이 뿌려져있다. 해당 김밥집의 프랜차이즈 본사인 '바르다김선생'측은 해당 지점의 영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최근 불거.. 2024. 4. 12.
시사회/영화 <은하수> 상현이가 투자/제작을 담당해서 나오게 된 영화 시사회에 다녀오다. 올해들어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한 교육공동체의 고2 남자학생 녀석이 있는데, 같이 대화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응원하고 싶어서 함께 갔다. 요즘 수십 수백억이 우습게 들어가는 영화에 비길 수는 없지만, 저예산 영화의 빈틈들을 음악들과 소소한 유머와 따뜻한 메세지가 채웠다. 오랜만에 만난 착하고 좋은 영화..^^ #시사회 #착한영화 #좋은영화 #영화은하수 #흥해라! #윤제문 #고해형 #이시아 # 김지훈 #허그 2024. 3. 17.
청소년 가면 우울증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7. 20.
[퍼온 글] 삶의 역설 * 어머님이 보내주신 글 (6.26) ---- ♡삶의 역설(逆說) 날아오르는 연줄을 끊으면 연은 더 높이 날 줄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연은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철조망을 없애면 가축들이 더 자유롭게 살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사나운 짐승에게 잡아 먹히고 말았습니다. 관심(關心)을 없애면 다툼이 없어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툼이 없으니 남남이 되고 말았습니다. 간섭을 없애면 편하게 살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외로움이 뒤쫓아 왔습니다. 바라는 게 없으면 자족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삶에 활력을 주는 열정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불행(不幸)을 없애면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행복인지 깨달을 수 없었습니다. 편안(便安)을 추구 하면 권태(倦怠)가 오고,편리(便利)를 추구하.. 2021.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