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를 알아가기/詩 : 낯선 곳으로의 초대15

[시] 사랑에 답함 _ 나태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하는 것... 그것이 있어야 비로소 사랑인 것 같다. 사랑은 시간의 테스트를 통과한 이후에야 비로소 진짜가 된다.. 2024. 4. 3.
[시] O Me! O Life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알게 된 시. 나는 어떤 시가 되어 살아야 하나. O Me! O Life! BY WALT WHITMAN Oh me! Oh life! of the questions of these recurring, Of the endless trains of the faithless, of cities fill’d with the foolish, Of myself forever reproaching myself, (for who more foolish than I, and who more faithless?) Of eyes that vainly crave the light, of the objects mean, of the struggle ever renew’d, Of the poor results.. 2023. 5. 16.
행복의 열쇠 _ 최성원 어깨가 쳐진 그대여 고개를 숙인 그대여 그렇게 괴로워해도 그대는 소중한 사람 세상에 여러 사람들 저마다 잘난 사람들 날마다 CF속엔 모두가 행복한 사람 하지만 눈을 들어봐요 그대는 이 우주 안에 누구와도 바꿀 수는 없는 그대만의 세상 있잖아 비교는 바보들의 놀이 최선은 우리의 권리 결과는 하느님의 뜻 감사만이 행복의 열쇠 우리는 어릴 적부터 그렇게 배워만 왔지 남보다 잘났어야만 칭찬을 받았었나봐 공부는 재밌는 건데 왜인지 힘겨워했고 인생은 즐거운 건데 왜인지 어렵게 됐지 이제는 눈을 들어봐요 그대는 이 우주 안에 누구와도 바꿀 수는 없는 그대만의 세상 있잖아 비교는 바보들의 놀이 최선은 우리의 권리 결과는 하느님의 뜻 감사만이 행복의 열쇠 감사만이 행복의 열쇠 최성원 2집 中 2022. 11. 16.
[시] 여행 _ 지오에반 - 지오 에반 (류시화 옮김) 우리는 여행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여행자로 이곳에 왔다. 우리가 그것을 잊은 것이다. 하지만 우리 중에 그것을 기억하는 이들이 있다. 우리는 본래 여행자라고. 우리는 추구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추구자로 이곳에 왔다. 우리가 그것을 잊은 것이다. 하지만 우리 중에 그것을 기억하는 이들이 있다. 우리는 본래 추구자라고. 우리는 자유 영혼이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자유 영혼으로 이곳에 왔다. 우리가 그것을 잊은 것이다. 하지만 우리 중에 그것을 기억하는 이들이 있다. 우리는 본래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우리는 치유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치유자로 이곳에 왔다. 우리가 그것을 잊은 것이다. 하지만 우리 중에 그것을 기억하는 이들이 있다. 우리는 본래 치유.. 2022.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