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도시와 왕래하며 부를 축적하던 도시 두로. 그 도시가 들어갈 곳이 없게 황폐하게 된다.
그 주변의 도시들도 그 소식에 슬퍼하게 된다.
"이것이 고대에 건설된 너희 희락의 성, 곧 그 백성이 자기 발로 먼 지방까지 가서 유하던 성이냐"
그 모든 영광을 누리고, 부를 누리고, 권세를 누리던 도시가 멸망하는 것. 그것을 계획하시고 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유명한 자를 겸손케 하신다
그러나 또 회복케 하신다.
그렇게 파괴되고 잊혀진 두로를 70년의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노래하게 될 것이고, 그 때는 그들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해 부를 쓰는 도시가 될 것이라 예언된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모든 역사와 정세를 계획 하시고, 그 계획을 이루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온 세계, 열방의 주인되시며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부와 명예, 인기, 아름다움, 즐거움, 권력 이 모든 것의 진짜 주인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그 전능자께서 나의 삶을 바라보시고,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내 삶을 계획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
나의 삶을 만지시고, 또 내 주변 사람들의 삶을 만지심을 통해 결국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아가게 하신다.
하나님이 먹이시고 입히신다(18 그 무역한 것과 이익을 거룩히 여호와께 돌리고 간직하거나 쌓아두지 아니하리니 그 무역한 것이 여호와 앞에 거하는 자의 배불리 먹을 자료 잘 입을 자료가 되리라)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부함, 아름다움, 많은 사람들과 왕래하며 얻는 관심과 인기, 권세,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이런 것들에 여전히 마음을 두고 그것들이 내 삶 순간 순간의 선택의 동기가 되게 내버려두고 있다. 그 모든 것을 허락하시고 또 가져가실 수 있는 진짜 주인이신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고 높아진 마음으로 살 때가 많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돈, 명예, 인정, 힘 을 얻기 위해 말하고 행동하지 않고, 그것들을 가진 사람들을 의지하려 하지 말고, 그 모든 것의 진짜 주인이신 하나님을 의뢰하고 모든 순간 선택의 기준으로 삼도록 노력하기
휘둘리지 말 것. 하나님으로 인해 당당할 것.
기도
세상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 많은 부도, 넓은 네트워크도, 권세도, 아름다움도 모두 한 순간에 사라질 수 있고 또 다시 얻게 될 수 있는 것이며, 그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믿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연약하여 눈에 보이는 그것들을 의지하며 그것들을 위해 선택하고 말하고 행동합니다. 그것들로 마음이 높아졌다 낮아졌다 하고, 그것들을 가진 사람들을 의지하고 위축되기도 합니다. 한 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고, 또 얻을 수도 있는 그것들에 휘둘리며 하나님을 최고의 자리에서 두지 않고 살아가는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불쌍히 여겨 주세요. 다시금 하나님을 내 삶의 No.1 자리에 모시고 없음으로 주눅들지 않고 있음으로 교만하지 않으며, 작은 일에라도 하나님을 선택의 기준 삼아 행동하고 말하며,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 더욱 기도하는 사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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