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열방이 충돌하기를 많은 물의 몰려옴 같이 하나 주께서 그들을 꾸짖으시리니
그들이 멀리 도망함이 산에 겨가 바람 앞에 흩어짐 같겠고 폭풍 앞에 떠도는 티끌 같을 것이라(13)
파도같고 해일 같은 세상의 위세와 권력도 바람 앞에 겨, 폭풍 앞의 티끌과 같이 만드시는 만군의 주 하나님
the Maker, Saviour, the Rock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그 크신 하나님께서 이 작은 나의 반응에 관심을 가지시고, 지키시고 경책하시고 바로 서라 하신다.
그 분이 나의 창조주이시며, 구원자이시며, 산성이요 반석이시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이는 네가 자기의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자기의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은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식물을 심으며 이방의 가지를 이종하고.
눈 앞의 위세와 대단함에 정신이 팔려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보고 있을 때가 많다.
구원의 하나님을,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고 세상의 것들로 안정감을 찾으려 할 때가 많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인간의 손으로 만든 무엇이 아니라, 나의 창조주, 구원자, 반석이신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고 예배하고 구하는 하루.
그렇게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도록 사람들에게도 전하는 하루
기도
온 세상의 창조주, 만군의 주 하나님. 주님의 그 위대하심 앞에 우리 인간은 티끌과 같고, 그 권능 앞에 세상의 권세자도 바람 앞의 겨와 같은데, 눈 앞에 포효하는 위세가 너무나 대단해 보여, 덜덜 떨며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는 저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돈으로 명예로 하루 아침에 사라질 하나님 아닌 다른 것들, 우리 손으로 만든 것을 의지하는 저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창조하신 분이 주님이시며, 나를 구원하시는 분, 나를 지키시는 분도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내 눈 앞에서 허장성세 하는 세상의 것들에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만군의 여호와, 나의 주 하나님께 내 눈과 귀를 고정하고 주님께만 내 입을 열어 구하는 자로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1~3 : 수리아 - 다메섹에 대한 경고 (만군의 여호와)
4~6 : 북이스라엘 - 에브라임에 대한 예언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 초라하게 끝난다. 주전 722년 멸망.
7~8 : 인간이 만든 것. 원래대로. 사람의 눈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그 날
9~10 : 심판의 이유. 하나님을 잊어버린 것. 정화의 도구였던 이스라엘이 청소의 도구로.
11 : 우리가 좋아하는 하나님 아닌 다른 것(식물, 가지..)
12 : 열방의 소리가 아무리 크게 보여도, 하나님의 꾸짖음 앞에서는 바람 앞의 겨와 같다. 파도같은 세상의 힘도 티끌과 먼지와 같다. 우리의 정신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 앞에.
징계를 올바로 볼 수 있는 시간으로...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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