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이사야 19:16~2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 지어다...

만 백성의 창조주, 복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의 백성 애굽이여, 나의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 지어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신다. 주를 떠났던 자, 심판 받아 마땅한 자라도 다시 고쳐주시고 하나님의 백성 삼아주시고 복을 주신다.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만날 수 없던 둘을, 늘 전쟁이었던 둘을 만나게 하시고, 함께 예배하도록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저는 가망이 없어. 하나님을 믿지 못할거야', '이렇게 악한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저 둘의 관계는 회복되기 힘들거야'' 

내 한계 속에서 생각하며 나에 대해서, 타인에 대해서 쉽게 판단하고 포기하지는 않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이미 내게 부어 주신 사랑, 회복,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판단, 부정적 생각, 걱정이 앞서는 (답없는) 내 생각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많으시며 복주시는 하나님에 대해 믿음의 이야기를 전하며, 간구와 축복의 중보 기도...

 

기도

만 백성을 지으신 아버지, 복을 주시는 하나님, 주님의 마음은 사랑이시고 복을 주시는 것인데, 나는 하나님보다도 먼저 포기하고 판단할 때가 많습니다. 도저히 회복될 것 같지 않은 관계도, 주님께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사람도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그 날에 회복시키실 것임을, 함께 예배하게 하실 것임을, 복 주실 것임을 믿으며 기도하는 믿음을 주세요. 우리 삶의 깨어진 관계들, 돌이켜야 할 죄악들 회복시켜 주시고, 오늘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회복시키고 복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축복하는 하루가 되게 인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