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닿은 구절은?
나를 존중하는 사람들만 존중하고, 나를 경멸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게 할 것이다(30)
나는 나의 마음과 나의 생각을 따라서 행동하는 충실한 제사장을 세우겠다. (35)
오늘 왜 이 말씀을 내게 주실까?
홉니와 비느하스는 어쩌다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멸시하는 자가 되었을까?
자기 자신만을 알고, 자기 욕심을 위해 제물을 훔치고 음행을 하는 사람들이 되었을까?
하나님은 엘리에게 "어찌하여 너는 나보다 네 자식들을 더 소중히"(29) 여기었냐며 책망하신다.
맞다. 엘리가 하나님보다 자식들을 더 소중히 여긴 것이다.
하나님 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것이 있음을 본 아들들은, 그 소중히 여기는 것이 자신들임을 보았기에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자기의 욕망과 기준을 더 중요하게 여길 수 있었을 것이다.
나는 내 자녀들에게 어떠한가?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이 더 소중함을 보여 주고 있는가?
내가 하나님보다 자녀들을 소중히 여기면 여길수록, 그만큼 자녀들은 하나님을 가벼이 여길 것이다.
아이들은 하나님과 멀어지고 자기만을 아는 사람이 될 것이고, 내 바램과 반대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 더 어려워 질 것이다.
삶의 우선순위가 흔들리면, 삶이 흔들린다. 내 삶 뿐만 아니라, 내 후대의 삶까지도 그렇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나를 존중하는 자를 내가 존중하겠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나의 마음과 나의 생각을 따라서 행동하는 who will be faithful to me and do everything I want him to"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따라 행동하는 사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다 행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존중을 받는 내가 되길, 또 내 자녀가 되길 바란다. 그렇다면,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 경외함으로 두고,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따라 행동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 반대는? 내 마음과 생각을 따라 행동하는 자)
말씀에 대한 나의 반응은?
나 - 하나님의 말씀과 생각을 묻기 (기도와 말씀). 그리고 그대로 행동으로 옮기기.
타인 - 자녀에게: 기도하는 모습_말씀 가르치기 (휴대폰이나 티비 보지 않기)
기도
하나님,
주님을 경외하지 않고, 주님보다 다른 것들을 소중히 여기며 사는 저를 용서하옵소서.
제 삶의 No.1을 하나님 앞으로 놓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저에게도 제 자녀에게도 하나님이 가장 소중함을 늘 기억하며,
주님의 생각과 마음을 따라 행동하는 자, 그렇게 주님을 존중함으로 주님께 존중 받는자로 복되게 살아가는 삶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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