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습중산층의 사회>에서 밝힌 통계에 따르면, 약 10만명의 고등학생들이 졸업 후 미취업자가 되는데, 이 중 특성화고 학생들이 2만명. 즉 일반계 고등학교를 나오고 미취학 상태가 되는 학생들이 8만명 정도가 된다는 것이다.
이들은 어떤 기술을 익힌 것도 아닌 상태에서 실직상태로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것인데, 그저 '공부를 못해서' 대학을 못간 아이들로 취급되어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이런 상태가 되는 것을 줄여주기 위해서 학교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1. 단순히 '대학 입학'을 넘어선 분명한 자신의 진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대학입학이 전부였을 때, 그 전부에 대한 시도가 실패하게 되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전무'가 되는 것이다. 자신이 해야 하는 것, 하고 싶은 것 - 꿈이라 부를 수도 있고 소명이라 부를 수도 있는- 을 찾았을 때는, 그 시간은 목표를 향해 지나가는 시간일 뿐이다.
2. 미리 자신의 꿈을 위해 할 수 있는 준비를 시켜 준다. 아니, 이미 학교 울타리 안에서 그것들을 시도하고 있을 수 있게 도와 준다.
3.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출발해야 하지 않도록. 자산을 쌓아 준다. 사람과 경험.
To-do
1)번을 위한 ㅅㅎㄹ
2)번을 위한 2 HEAL 구체화
3)번을 위한 Network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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