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4)
온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 >> 세상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특별한 소유로 만드시고자 애굽에서 건져내시고 업어서 이끌어 오시고, 언약을 맺어 모든 열방 앞에서 제사장 나라, 구별된 백성으로 삼으신다.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만드시는 것은 하나님의 주도적인 선택이셨다. 하나님이 먼저 하셨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특별한 소유로 삼으셨다.
그 이유는 세상의 제사장이요 구별된 자로 살아가라고 하신 것이다.
나를 선택하여 주셨고 인도하여 주셨다. 내가 무엇을 잘 해서가 아니었다. 하나님의 주권이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라는 것, 하나님나라의 제사장, 거룩한 자라는 정체성을 왕왕 잊고 산다.
그럴 때마다 내 욕심이나 이익이 최우선이 된다.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을 지킬 때, 그 본분을 다할 수 있는데, 세상을 향한 시선은 하나님 말씀과 경쟁하여 나를 말씀대로 살지 못하게 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의 보배로운 소유임을 기억하고, 그에 걸맞은 말과 행동을 하기
(그러나 그렇게 못할 때라도, 먼저 행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기)
타인 - 다른 이를 위해 기도하기
(낙망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바라볼 수 있게)
기도
온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 주님이 모든 것 가지고 계신데 전 늘 가난한 마음으로 내가 모든 것을 다 해야 할 것 같은 마음으로 삽니다.
해야 할 것도 내가 가진 것 안에서 밖에 생각을 못합니다. 하나님 더 큰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제가 대단해서 하나님이 택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의 선택이셨고 주권적 인도하심이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이 먼저 행하십니다. 내가 나를 바라보며 실망하기 보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소망하게 하소서.
주님의 이끄심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나를 소중한 소유로 삼아주시고 제사장으로 구별된 백성으로 삼아주신 것을 기억하며, 그에 걸맞게 명예롭게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내가 애굽사람에게 어떻게 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4)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내 (보배같은) 소유가 되겠고(5)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6)
오늘과 내일 성결하게 하고, 옷을 빨고..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라.
경계를 침범하지 못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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