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라(2)
자유를 주신 하나님 > 이유도 없이 하나님의 주권으로 종되었던 곳에서 해방시켜 옮겨 주시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다.
명령과 기준되신 하나님 > 구체적인 행동의 기준으로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보여 주셨다. 자유자로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품위있게, 복의 통로로서 살아갈 길을 보여주셨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아무런 자격 없는 나를 선택해 주셨다. 종된 곳에서 해방시켜 주셨다.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고 내게 명령과 기준이 되어 주셔서, 생명과 축복의 길로 인도하여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이미 구원받은 자, 사랑받은 자임을 까먹고, 나를 구원하신 나의 하나님을 까먹고..
선물로 주신 율법을 지켜야만 구원받고 사랑받고 축복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두려움으로 살아간다.
내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못할 정도로 훼손되었음을 잊어먹고 말이다.
하나님의 명령과 기준은, 이미 하나님의 백성된 내가 걸어가야 할 법도인 것이지,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한 자격시험이 아니라는 걸.. 받아들이지 못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율법을 지킬 능력이 내게 없음을 인정하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만이 나의 의임을 다시 기억하며
그 의로 나는 해방되었고, 하나님의 자녀 되었음을 기억하고
부담이 아닌, 두려움이 아닌, 명예의 법도로, 품위의 법도로 하나님의 명령과 기준을 지켜 행하기
[안식일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행동의 수준을 정하기]
타인 - [부모님을 어떻게 공경할 것인지를 행동을 정하기]
기도
구원의 주님, 나를 종된 곳에서 해방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 자격없는 저를 까닭없이 선택하시고 하나님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셨으니, 그 은혜를 찬양합니다.
아무런 의가 제게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만이 제가 주님의 지성소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이유입니다.
주님이 주신 명령과 기준은, 내가 자유자로 멋지게 품위있게 명예롭게 행복하게 살아가라고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선물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주님 저는 그 명령과 기준을 지킬 힘이 없습니다. 능력 주시옵소서.
감사와 기쁨으로 그 기준을 따라 살아가며, 하나님나라를 살아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며,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오늘 하루도 살아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Good
명령과 기준이신 하나님.
하나님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살아야 할지 가르쳐 주셨다.
BAD
내가 그 명령들을 지킬 수 없을만큼 훼손되어 있고, 지키지 못했다.
Good News
그 명령과 기준을 지키기 전 이미 이스라엘을 선택하셨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고,
종되었던 땅,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주셨다.
율법은 그들을 보호하시고 복주기 위한 장치이지, 구원의 전제조건이 아니었다.
올바른 반응
율법을 두려움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율법을 지키는 것.
모든 율법의 내용은 행동으로 풀어져 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 이웃에 대한 사랑은 마음과 생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져야 한다.
정해주신 경계를 지키고, 안식일을 지키는 것과 부모를 공경하는 것을 주도적, 창조적으로 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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