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가 노하여 너를 쳤으나 이제는 나의 은혜로 너를 긍휼히 여겼은즉(10)
사랑과 긍휼의 하나님 >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할 인간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다시 기회를 주신다.
전에는 네가 버림을 입으며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 이제는 내가 너로 영영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 네 구속자,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15-16)
구원자, 구속자, 전능하신 하나님 > 비천과 수치에서 일으켜 영광으로 높이신다. 세상의 높음과 부가 섬기게 하시며, 평화를 주신다.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19)
영원한 빛이신 주님 > 영원한 빛이 되시고, 영광이 되어 주신다. 의롭게 하시고 아주 작고 약한 자들로 하나님의 심으신 새 가지처럼 손으로 빚으신 작품처럼 많고 강하게 하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죄의 결과로 괴로웠더라도, 하나님은 나의 자격과 상관없이 은혜로 사랑과 자비를 베푸시고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시고,
의롭게 하시고 영화롭게 하시기를 원하신다.
작고 약한 나를 강하게 하시고, 나의 누추함을 더 좋은 것들로 바꾸어 주시며,
캄캄한 어둠 가운데에서 빛을 발하게 하신다.
(그 빛을 보고 세상의 좋은 것들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모일 것이고,, 그 가운데서 영화롭게 된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의 답 없는 모습만을 보면서 거기에 머물고
하나님이 행하실 일을 보지 못하기에 내 수준 - 나의 약함과 누추함 - 이상을 넘어 꿈꾸고 행동하지 못한다.
하나님은 나의 영원한 빛이 되어 주시겠다 하시는데, 이 세상의 다른 빛들을 기대고 싶어 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나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나의 작음과 약함, 비천함을 바꾸시는 하나님을 믿고 용기있게 꿈꾸고 행동한다.
타인 - 자기 안에 빠져 있는 자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굿뉴스를 전하자.
기도
우리의 구원자 되시며, 자비를 베푸시는 주님. 자격없는 자에게 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저는 늘 저의 실수와 죄된 습관에 묶여 살아갑니다. 다시 자격이 없을 것 같고, 이만해도 참 다행이다 싶고..
나의 그 못난 모습이 드러날까, 이 누추함이 까발려질까 두려워 조심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 사랑으로 나를 용서하셨고, 다시 일으켜 의롭게 하셨고,
내 빛이 되셔서 작고 약하고 누추한 나를 영화롭고 강하게 하시고자 하신다 하는데
저는 그 주님을 잘 믿지 못합니다.
나를 구속하셔서 자유를 주시고,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게 인도해 주시는 주님.
주님을 믿고 일어나게 하소서! 내 죄와 못난 과거의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꿈꾸게 하여 주시옵소서.
열심의 망토를 두루고 앞서 행하시는 주님을 따라 나도 열심으로 뒤따르게 하시고,
나의 영원한 빛이 되어 주시는 주님을 따라 나도 어둠 가운데 빛을 발하게 하소서.
주님이 심기우신 새 순이 되어, 주님의 손으로 빚으신 새로운 작품이 되어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하는 빛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열방이 네 빛으로, 열왕이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구름이 모이듯, 비둘기가 보금자리로 돌아오듯이 날아올 것이다.
내가 노하여 너를 쳤으나, 이제는 나의 은혜로 너를 긍휼히 여겼은즉
이방인이 네 성벽을 쌓고 왕들이 네게 봉사할 것이다.
전에는 네가 버림을 입고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네게로 지나는 자가 없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로 영영햔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열방의 젖을 빨고 나 여호와가 네 구원자, 구속자, 야곱의 전능자임을을 알리라.
금으로 놋을, 은으로 철을, 놋으로 나무를, 철로 돌을 대신하여
화평으로 감독자가, 공의가 통치자가 되게 할 것이다.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않고 달도 네게 비취지 않고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고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라.
여호와가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마칠 것임이라.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할 것이다.
그들은 나의 심은 새로 난 가지요 나의 손으로 만든 작품으로 내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다.
너 안의 가장 작은 자들이 천을 이루고, 가장 작은 자가 강한 나라가 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이다. 때가 되면 속히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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