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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이사야 59:1-21

by 푸른신발 2021. 8. 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그 대적에게 분노하시며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고 섬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라

구속자가 시운에 임하며 야곱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구원하시는 하나님, 심판자 하나님 > 공평과 정의가 없는 세상, 거짓이 가득하고 하나님을 배반한 세상에 직접 개입하셔서 구원하시며, 돌이키지 않는 자를 심판하신다. 

  - 공의를 가슴판에 새기시고, 구원의 투구를 쓰시고, 응징의 옷을 입으시고, 정열과 열심으로 겉옷을 삼으셨다.하나님은 보좌에 가만히 앉아 계시는 나약한 왕이나 관료의 모습이 아니라, 열정적으로 전장을 누비는 패왕의 모습과 같다. 하나님은 움직이시고, 개입하시고 일하신다.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네 위에 있는 나의 신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영토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신실하신 하나님 >> 하나님의 약속을 영원토록 지키신다. 하나님의 영과 말씀이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 않는다. 그 열심으로 사랑으로 내 곁에 가까이 다가오셔서 함께 하시며, 구원하시고 심판하신다.

하나님은 공평을 바라시고, 공정한 판결과 공의로운 행위를 바라시며 정직한 입술, 선한 말 있기를 바라신다.

내가 세상 속에서 정의를 행하기를, 중재자가 되기를 바라신다.

그리고 악에서 떠나 돌이키시기를 바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을 멀리 어디 앉아계신 분처럼 생각한다. 과거 한 때 열심히 전장을 누볐으나 지금은 노쇠한 노왕처럼 생각하는 건 아닌가?

하나님이 지금 여기 옆에서 열심의 옷을 입고 함께 하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공의와 공평, 진실과 선한 판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매 순간을 행하고 있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오늘도 열심으로 일하시는 왕이신 하나님이 직접 내 앞에서 싸우신다. 무엇을 두려워 할까.

        나의 위에 하나님의 신이 있고, 나의 입에 하나님의 말씀을 두신다는 하나님의 약속. 지혜 없음을 겁내지 말고 담대히 말하자.  

타인 - 공평, 정의, 진실로 중재자가 되어, 뒤로 물러나있지 말고 개입하자. 

 

 

기도

열심으로 옷을 입으신 구원자, 구속자 우리의 왕되신 하나님, 제가 하나님을 저 멀리 앉아계신 오래된 지배자처럼 생각했습니다. 오늘 내 곁에서 싸우고 계신 주님을 잊고 살았습니다. 하나님, 주님이 이미 앞서 싸우고 계신데, 뭘 그렇게 두려워하고 있던 걸까요?

신실하신 주님께서 약속하시기를 우리 머리 위에 주의 영을 두시고, 우리 입에 주의 말씀을 두시겠다 하셨는데, 나의 지혜 없음과 말 못함을 왜 그렇게 두려워하고 있던 걸까요. 

주님을 믿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두려워 했습니다. 주님 제게 믿음을 주세요. 오늘 내곁에서 직접 진두지휘하시는 주님을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주님의 뒤를 따라가며 하나님나라를 세워가는 전투에 참여하게 해 주세요. 담대하게 뛰어 나가며, 내 입에 두신 주님의 말씀의 능력을 믿음으로 담대하게 이야기하게 해 주세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붙들고 나아갑니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이 아니고,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과 그 어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입에 거짓과 악독이 있고

공의와 정의로 판결하지 않고

독사의 알과 거미줄과 같다. 

정의가 없다. 굽은 길을 만든다.ㅡ 평강이 없다.

정의와 공의가 멀다. 그러기에 밝음이 없으며, 맹인 같이 더듬으며 다니고 낮에도 넘어진다.

간절히 공평과 구원을 바라나 우리에게 없다.

이는 우리의 죄가 우리를 가리고 있어서이다. 여호와를 배반하고, 하나님께 등돌려 포학하고 거짓을 말했다.

하나님이 공평이 없음을 기뻐 않으시고, 중재자가 아무도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고,

직접 구원을 베푸시다. 직접 응징하시리라.

그가 오심이 터진 보의 물이 몰려옴 같이 할 것이다.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여 야곱중에 죄악을 떠나는 자에게 올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영이 나의 말이 너와 너의 자손에게 머리와 너의 입에서 영원히 떠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