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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이사야 61:1~11

by 푸른신발 2021. 8. 1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구원하시는 하나님 > 상황을 역전시켜 주셔서, 갇힌 자를 자유케 하시고,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며, 의롭게 하신다.
(과정) 황폐하고 무너진 곳을 새롭게 하도록 하시며, 그 수치를 부요함과 영광으로 바꾸셔서
(결과) 하나님의 봉사자요, 하나님의 축복 받은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시고, 열방의 부를 누리게 하시며, 그 몫의 배나 주시며 기쁨을 누리게 하신다.
공의를 사랑하시고, 불의를 미워하시는 하나님 > 그것을 갚아 주시고, 영원한 언약을 맺어 주신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 억눌린 자, 포로된 자를 풀어주시기를 바라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내가 묶여 있는 상황에서 자유케 하신다. 나로 무너진 곳을 세우게 하시며, 나의 수치를 영광으로 바꾸신다.
나의 것이 아닌 것으로 누리게 하시고, 나와 상관 없었던 사람들의 도움을 받게 하시며,
하나님의 봉사자라 과분한 영광을 누리고, 받아야할 것보다 더 많이 받게 하신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나의 자격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공의를 사랑하시고 악을 미워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신실하셔서 약속을 지키시기 때문이다. 내게 의의 옷으로 꾸며주시고, 찬송하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한 번 어둠과 포로되었던 그 정체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나를 해방시켜준 구속자가 어떤 분인지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여전히 수치감과 찌질함 가운데 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나는 해방된 자요, 하나님의 대사다. 무너진 곳을 보수하는 자이다. 약속하신 축복을 기쁨과 찬송으로 누리자.
타인 - 가난한 자, 억눌린 자, 포로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 복음을 전파한다.

기도
상황을 역전시키시는 구원의 하나님, 긍휼의 하나님 찬양합니다. 가난하고 억눌린자를 향하신 하나님의 긍휼, 그 모든 상황을 바꾸실 수 있는 하나님의 전능하심, 그 멋진 하나님이 곁에 계시는데도 아무 것도 없는 자처럼 살아갑니다. 믿음이 없기에, 내 죄와 수치심으로 주님과 멀기에 그렇습니다. 주님이 십자가 위에서 다 해결해 주셨는데, 제게 믿음이 없습니다.
주님, 주님이 다 뒤집어 주셨습니다. 내게 자유를 주셨고, 나의 부끄러움을 영광으로 바꾸십니다. 오래된 폐허를 보수하는 자로 세워 주셨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대사로 살아가게 해 주십니다.
주님 제 정체성을 새롭게 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대사로 당당하게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소서. 무너진 곳을 보수하며, 가난하고 억눌린 자에게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만유의 주재 하나님이 내게 기름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소식(복음)을
마음이 상한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음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하나님의 신원(보복)의 날을 선포하고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재대신 화관을, 슬픔 대신 희락을, 근심 대신 찬송의 옷으로 대신하고
여호와의 심으신 바 의의 나무가 되어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오래토록 황폐했던 자리를 새롭게 고치고, 무너지고 버려진 곳을 새롭게 할 것이다.
외부인이 그 양떼를 치고, 그 밭에서 일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고, 하나님의 장관(봉사자)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너희는 열방의 부를 누릴 것이고, 그들의 부를 자랑할 것이다.
나의 백성은 수치 대신 두배나 누릴 것이고, 부끄러움대신 그들의 상속물을 기뻐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땅에서 두배나 기업을 받을 것이고, 영원한 기쁨이 그들의 것이 될 것이다.

나 여호와는 공의(정의)를 사랑하고, 강탈(빼앗는 것)과 불공정함을 미워한다.
나의 신실함으로 그들을 갚아주고,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다.
그들의 후손은 열방 중에 알려질 것이다. 그들을 보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축복받은 자라고 인정할 것이다.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이 기뻐하리니,
그가 구원의 옷을 입히셨고, 공의의 겉옷으로 치장시켜 주셨기 때문이다.
마치 신랑이 그 머리를 제사장같이 꾸미고, 신부가 보석으로 단장함 같다.
땅에서 싹이 나고 정원에서 씨가 자라듯이 하나님이 공의와 찬송이 열국 앞에 나게 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