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이사야 58:1-14

by 푸른신발 2021. 8. 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5-6)

사랑의 하나님 >> 세상의 약하고 억압받는 자를 향하여 안타까워 하신다. 자신의 문제에만 집착하지 말고, 다른 자들의 아픔에 동참해 서로 구제하기를 바라신다.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11)

목자되신 주님, 공급자 하나님 >> 기대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도 필요를 채우시며, 강건함을 주시고, 풍요롭게 하시며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이 나를 사랑과 긍휼로 대해 주신다.  

그리고 그 사랑과 긍휼의 마음으로 주변을 바라보고 도우며 살아가라고 하신다. 

그러면 나의 모든 필요를 채우고, 축복을 주시며 축복을 흘려보낼 수 있는 통로로 살아갈 수 있게 공급해 주실 것이라 하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귀하게 여기라 하신다. 

그리하면 즐거움을 주시고, 높은 곳을 달리게 하시며 약속의 유업을 주실 것이라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관심에 나의 관심이 가 있지 않다. 이웃의 어려움이 나의 관심이 아니다. 

내가 어려울 때, 이웃이 아니라 나의 어려움을 바라본다.

하나님보다 나의 기쁨, 나의 길을 더 우선시 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이 날 사랑하시고, 공급하고 인도하신다. 물댄 동산 같이 샘같이) 자신감 있게~!

타인 - 사랑을 흘려 보내고, 기쁨을 흘려 보내고, 필요를 채워준다. 

 

기도

사랑과 긍휼의 주님, 나에게 그 사랑과 긍휼을 배우게 하소서. 나에게만 내 시선을 두지 않고, 이웃을 향하여 하나님을 향하여 주님의 관심에 내 시선을 두고 살아가는 복된 인생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님 약속하신 복을 누리고 축복의 샘으로 살아가는 인생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치 날마다 나를 찾고 나의 길 알기를 즐거워 하는 듯 하고 옳은 일을 행하는 나라같고 나의 명령을 잊지 않는 자 같게 하고, 

공정한 결정을 구하고 가까이 오기를 바라는 것 같이 보인다. 

그러며 우리의 금식을 왜 듣지 않고, 마음을 괴롭게 하되 알아주지 않는다 한다. 

 

그런데, 금식하며 다투고, 너의 즐거움을 찾고 일꾼을 착취하여 부린다. 

금식의 날 결국 싸우고 다투며, 악한 주먹으로 서로 친다. 그것이 내가 바라는 금식이겠느냐?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불공정의 사슬을 풀어주고, 멍에의 줄을 끌러주고, 

억압받는 자를 자유롭게 하고,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너의 음식을 배고픈 자와 나누고, 가난한 방랑자에게 은신처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벗은 자를 보면 옷을 입히고, 너의 골육으로부터 떠나지 말라.

 

그리하면,

너의 빛이 새벽처럼 쏟아질 것이며, 너의 치유가 속히 드러날 것이다.

너의 공의가 앞에 가고, 나의 영광이 네 뒤를 호위할 것이다.

너가 부르짖으면, 주가 응답할 것이고

도움을 구하면 그가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실 것이다.

 

너가 억압의 멍에를 버리고, 손가락질 하는 것(멸시)과 사악한 말을 버리고,

배고픈 자를 위해 너를 내어주고, 억압받는 자의 필요를 만족케 하면

너의 빛이 어둠에서 발하고 너의 밤이 정오같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너를 '항상' 인도할 것이고, 그가 태양에 그을린 땅에서도 너의 필요를 채울 것이며 너의 몸을 강하게 하리라

너는 물댄 동산 같을 것이고, 물이 마르지 않는 샘 같을 것이다. 

너의 사람들(후손)은 고대의 폐허를 새롭게 짓고, 오래된 기초들을 쌓을 것이며; 무너진 벽의 보수자, 거리를 회복시켜 거할 곳으로 만드는 자라고 불리워질 것이다.  

 

안식일을 범하는 일을 멀리하고 

나의 거룩한 날에 네가 기뻐하는 일을 하는 것을 그만하고 

안식일이 기쁨이라, 주의 거룩한 날을 존귀한 날이라 하고

너의 길을 행하지 않음으로써 그것을 지키고

네가 좋아하는 일이나 쓸데없는 말들로  채우지 않으면 

 

주 안에서 기쁨을 찾을 것이라. 

그리고 너를 땅의 높은 곳에서 달리게 하며, 네 조상 야곱의 유업을 누리게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