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1:5)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신다. 그래서 아무도 모르는 나의 죄를 보시며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을 것 같을 때가 있다.
야고보서는 이야기 한다. 하나님은 후하게 주시고 잘못을 찾으시지 않는다고.. who gives generously to all without finding fault...
맞다. 생각해 보면, 나는 하나님께 많은 복을 받으며 살았는데.. 그 때마다 그런 느낌이었다.
어떻게든 건수를 찾아서 그걸 빌미로 칭찬해 주시고 복주신다는 느낌.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시다.
어떻게든 나를 꾸짖을 흠을 찾으시려는 분이 아니라, 그 많은 흠 중에서도 칭찬할 꺼리를 찾아 좋은 선물을 주시고 싶어하시는 아버지시다.
그러니 마음껏 구하자.
우리 하나님은 후하게 주시는 아버지시니까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약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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