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벧전 2:11~2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죄가 없으신 예수님

내 영혼의 목자, 내 영혼을 살피시는 분.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내가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게 하시려, 말없이 모욕 받으시고, 고난 받으시고, 채찍질 당하시고, 나무에 달리셔 죽으셨다. 

죄많은 내 대신 죄값을 치르심으로 주의 자녀 삼아 주셨다. 

그리고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동안 나도 예수님처럼 묵묵히 선을 행함으로 하나님을 드러내기를 바라신다. 

험한 세상 속에서 내 영혼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살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의로 심판하며, 판단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주어진 상황에 순복하며,  모든 사람에게 사랑과 예우를 갖추고 선을 행하여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

 

기도. 

죄없고 흠없으신 주님이 나를 위해 채찍질 당하시고 모욕 당하시고 죽으셨습니다. 주님의 본을 따라 나도 오늘 여기서 선으로 악을 이기고, 내 의로 심판하려 않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 선을 행함으로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여주세요. 내 영혼의 목자와 감독자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