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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베전 2:1~10

by 푸른신발 2020. 7. 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선하신 분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 The Lord is good 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사람들에게 버린바 되었으나, 하나님께 택하심 입은 보배로운 산돌, 모퉁이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어두운 데에서 불러내어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분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대하시는가?

예수로 말미암아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되게 하시고 신령한 집(교회)의 한 부분, 산 돌이 되게 하신다. 

예수를 믿고 의지하면 절대 부끄러움을 당치 않게 하신다. 

택하신 족속, 왕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 하신다.

자라나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은 나를 제사장이요, 하나님의 소유, 택하신 백성이라 하시는데.. 메뚜기 같은 정체성을 가지고 위축되어 살아가고, 

'인간적'이라는 미명 하에 세상과 다르지 않은 행동과 말을 하면서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왕같은 제사장 답게,

   주도적으로 행동하기. 하루를 계획하여 살기. 

   걸맞게 말하고 행동하기. 비방보다는 칭찬을, 시기보다는 축복을, 위선보다는 진실함을 택하고 하나님의 형상답게 살아가기

어두움에서 건져내고 빛으로 인도하신 아름다우신 하나님을 찬양하기 

 

기도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어둠에서 아름다운 빛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라 하나님의 소유라 말씀하시며, 주를 의지하면 결코 부끄러움 당하지 않을 것이다 하시지만, 저는 화려한 세상 속에서 메뚜기같은 정체성을 가지고 위축된 채 살아가고, 불안해 하며 비방과 시기와 위선으로 하나님의 제사장과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하며 살 때가 많습니다. 세상이 정해주는 나의 정체성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새롭게 하신 정체성으로 살아가게 인도하옵소서. 모퉁이돌 되신 주님께 연합된 거룩한 제사장답게 당당하게 주도적인 모습으로, 하나님의 소유, 왕같은 제사장에 걸맞는 진실되고 품격있는 말과 행동을 하며 내 주변에 하나님의 축복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넓혀가는 사람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