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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고전 16:13~24

by 푸른신발 2020. 6. 3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사랑 가운데 함께 일하시는 분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고 사랑을 나누어준 형제자매를 곁에 주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너무 중요해서, 곁에 있는 믿음의 동역자들의 사랑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또 그들의 필요를 채우고 사랑을 나누지 못하고 살아간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연락하고, 위로하고, 위로 받으며 살기. 감사를 표하기.

 

기대하는 마음 : 누구에게 어떤 문안을 받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채움을 받을까.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부족한 사람들이 서로 연대하고 연합하여 세워가는 것일찐대,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고 중보하기 보다

서로의 허물을 바라 보며 행여 저가 나를 어떻게 볼까 걱정하고 행혀 손해볼까 거리를 두고 무관심하다.

나를 지키고 조금이라도 손해보지 않으려 하는 중에 우리 모두가 섬이 되어가는 것은 아닌가..

서로 연결되어야 진짜 힘을 낼 수 있는 각 지체들이 모두 떨어져 있어 힘을 잃은 채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기도. 

하나님, 귀한 동역자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위로받고 사랑받으며 신앙 생활을 해올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사랑 안에서 두려움 없이 함께 일하시는데, 저희는 그렇지 못합니다. 내 문제가 많이 크게 느껴지고, 수로로움도 번거롭다 생각할 때가 많고, 남들의 시선 필요이상으로 신경쓰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이유와 핑계로 사랑 안에 연합하고 함께 연합하기 보다는 섬처럼 따로 있을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삼위 하나님께서 그러하듯 우리도 서로 사랑하며 연합하여 주의 몸된 교회를 이루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내 곁의 사람들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또 채움을 받으며, 감사를 표하고 안부를 전하며 풍성한 사랑을 누리는 하루 되게 인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