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복주시는 하나님 > 이스라엘을 번성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산파들에게 축복을 주신다.
온 땅의 주관자 하나님 > 바로로 인한 여러 핍박과 고난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을 번성하게 하시며, 약속대로 민족을 이루어 가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에게 축복을 주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내 삶 가운데 하나님나라가 이루어져 가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당장 내 눈 앞에 더 커보이는 세상을 두려워하지는 않는가?
하나님보다 세상이 주는 복을 더 크게 생각하지는 않는가? 하나님보다 내가 겪을 위험이나 수치를 더 크게 생각하지 않는가?
위기를 모면하거나 더 나은 이익을 얻기 위해 하나님의 뜻과 어긋나게 세상의 방식과 요구를 따라가려는 것은 없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이익이 아닌, 보호가 아닌 옳은 것을 선택하기 ;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나라가 이루어져간다는 믿음을 놓지 않고 그것을 바라보기.
타인 -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돕는 자가 되기. 어떤 고난 속에서도 복주시고 번성케 하시는 하나님을 이야기해 주기.
기도
온 땅의 주인이시며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세상의 어떤 권세와 지혜로도 하나님의 계획을 막을 수 없습니다. 어떤 고난과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하나님나라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시며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하지만, 저희는 주님이 약속하신 축복보다 당장의 이익과 손해를 더 크게 보고,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두려워 하며 선택하고 행동할 때가 많습니다. 주님, 세상이 아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절대권력의 바로의 명령을 어길 용기를 가졌던 산파들처럼 하나님 외에는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무 것도 보이는 것 같지 않는 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시며 주님의 계획이 이루어져 가고 있음을 믿음으로 볼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감사로 누리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옳은 것을 선택하여 돕는 자,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집트로 들어간 야곱의 가족들은 다 죽고, 번성하여 매우 많아졌다.
요셉을 모르는 애굽 왕들이 이스라엘 자손이 많아지는 것을 걱정하여 감독관을 두고 창고성을 건축하게 했으나 더욱더 많아지니,
이를 근심하여 더 심한 일들을 시켰다. 그러나 그럴 수록 더욱 많아졌다.
애굽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와 부아라는 자에게, 아들은 죽이고 딸이면 살리라 하였으나, 이들이 하나님을 두려워 하여 남자들을 살렸다.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풀었고(kind to midwives), 백성은 더욱 강성하여졌다. 산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그들에게 자신만의 가족들을 주셨다.
바로는 남자 아이들 모두를 나일강에 버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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