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시편 58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진실로 땅에서 판단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 

심판자 하나님 > 명령과 기준이 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해 주시는가? 

하나님이 내 삶의 명령과 기준이 되어 주시고, 악한 것과 의로운 것을 심판하고 갚아 주신다. 

나의 악을 예수님의 보혈로 갚아 주셨다. 나를 의롭게 보아 주시고 갚아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악한 세상을 보며, 기도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명령과 기준을 따르며 살아가는가?

나의 악함을 덮어주신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세상의 정의를 위해 기도하고, 십자가의 은혜를 찬양하기.

타인 - 내 기준을 고집하며, 판단하지 않기

 

기도

명령과 기준되시고 심판자 되시는 주님, 내 스스로가 기준이 되어 살아가려는 어리석음을 용서하시고 내 고집을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을 기준삼고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의롭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이 땅의 악함을 용서하시고, 이 땅을 고쳐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통치자들은 공의를 말하지 않고, 사람들이 정직히 판단하지 않는다. 

그 중심에 부정을 만들고 그 손이 폭력을 행한다. 

그들이 독사의 독과 같고, 술사의 말을 듣지 않는 뱀과 같다.

 

하나님에게 구한다. 젊은 사자의 이를 뽑으시듯.. 흐르는 물이 사라지듯 사라지게 하시고 

화살이 무뎌지게 하시고 녹아지는 달팽이 같이 하시고 사산아처럼 세상을 보지 못하게 하소서. 

 

그들이 무너질 때 의인이 기뻐할 것이다. 

그 때 정의로운 자가 갚음을 얻고 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