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시편 54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나를 변호하소서(1)

명령과 기준이신 하나님>> 최종 판결권자 되시는 하나님

주의 성실함으로  저희를 멸하소서(4)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5)

>> 성실하시며 선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돕는 자시라, 주께서 내 생명을 붙드시는 자시라(4)

>> 나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시고, 내가 멸망하지 않게 지켜 주신다. 주님의 선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나를 지키시며 건지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선하시며 정의로우신 최종판결을 믿는가? 내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서 지켜 보고 계심을 믿는가?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가? 아니면 내 스스로 도움이 되거나, 타인의 도움에 의지하여 문제를 풀어가려고 하는가? 

나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기다리기 보다 스스로 행동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누리지 못하며 살고 있지 않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의 선하심과 성실하심을 찬양하기. 최종판결권자가 진리로 판결하심을 믿고, 진리 가운데 거하며 하나님께 간구하고 기도하기

타인 - 악을 행하지 않기. 악을 선으로 갚기. 

 

기도

명령과 기준되시는 하나님, 선하신 주님께서 최종 판결자가 되십니다. 주님의 다스리심을 믿고, 주님께 간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내 자신을 의지하고, 하나님 아닌 다른 무엇을 의지하며 내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려 애쓰지 않고, 하나님께 가장 먼저 의지하고 간구하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성실하심과 그 힘을 누리며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좋으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되어 주심을 매일매일 누리며, 감사하며, 찬양하며 살아가게 인도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나를 변호하소서. - 점층적 평행법
-> 억울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정의에 기대는 상황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내입의 말에 귀기울여 주소서

낯선자들이 나를 공격하고 무자비한 자들이 내 생명을 수색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그 앞에 두고 있지 않습니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군사적) 도움이시고, 주는 나를 지탱해 주시는 분입니다. 

나를 비방(모략, 중상, 명예훼손)하는 자들에게 악이 돌아가고 주의 성실함(에메트 ; 진실, 성실, 진리)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주는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보응받는 것을 내가 볼 것입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 vs. 주를 그 앞에 두지 않고 사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