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시편 61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견고한 망대심이니이다(3)

강하신 분

인자와 진리를 예비하사(7)

사랑과 성실의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사랑으로)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여 들어주시고,

(그 힘과 신실하심으로) 나의 피난처, 장막, 은신처가 되어 주셔서 내게 힘주시며, 쉼을 주시고, 보호해 주신다. 

주가 나의 망대(Tower)가 되어 주셔서 높은 시선과 새로운 관점을 주신다. 

그리고 내가 살아갈 기업을 주신다. (you can never ask too much of love)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들으시는 주님께 기도 하는가? 다윗처럼 힘빠지고 더이상 소망이 없거나 답이 없는 상황 속에서 나는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 구하기 보다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나님 아닌 다른 것들로 일시적인 만족을 얻거나 피하여 잊으려는 행동을 한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을 누릴 기회를 잃고 있다.

주님은 강하신 분이시며, 변함없이 신실하신 분이신데, 그 힘과 성실로 나를 지키시고 쉼과 회복을 주시는데, 그리로 향하여 피하지 않고 어떻게든 혼자 해결하려 한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보았으나, 그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미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마치 나만 비껴갈 것처럼..)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복잡한 일을 맞이했을 때, 다른 방법으로 피하려 말고 믿음으로 기도하고 정면 돌파하기 -> 하나님의 힘과 사랑, 신실하심을 누리기

타인 - 나를 숨기려 하지 말고 드러내기 (하나님이 지키실 것이니까 두려워 말고..) / 망대 되어 주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여 너 넓게 보고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기를 기도하기.

 

기도

사랑의 주, 신실하신 하나님, 주님의 크고 강하심을 찬양합니다. 저는 믿음이 없어 주님 아닌 다른 것에 기대고 피하며 하나님을 누리지 못하며 살아갑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힘들고 어려운 문제일수록 주님 앞에 들고 나아가겠습니다. 들어주시는 주의 사랑과 보호하시고 돌파하게 하시는 주의 힘과 성실을 누리며 경험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를 들어달라고 하신다. (들으소서! 로 시작)

마음이 약해질 때, 땅끝에서.. 무너져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 하나님으로부터 또는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은 상황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이야기 한다. 

주님이 피난처 되시고, 강한 망대, 주의 장막, 주의 날개 밑 은신처..

하나님이 서원을 들으셨고, 유산을 주셨습니다.라고 과거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노래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고백하며, 찬양과 서원을 갚으며 살아갈 것임을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