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시편 52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의 인자하심(unfailing love; 헤세드)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6) 

>> 다함없는 사랑의 하나님

그런즉 하나님이 영영히 너를 멸하심이여..(5)

>> 심판하시는 하나님 >> 명령과 기준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하며 살아갈 때, 그 사랑으로 지켜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는가?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가, 아니면 재물과 세상의 힘을 의지하는가?

내 입술의 말을 조심하고 있는가? 자랑과 속이는 말, 상처주는 말.. 주의하고 있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자랑과 상처의 말, 속임을 멀리하고 사랑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기.

타인 - 자랑과 거짓과 상처주는 말을 주의하기. 세상의 방식 아닌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하기

 

기도

영원한 사랑의 주님, 그 사랑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돈과 힘과 세상의 방식을 의지하지 않고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시옵소서. 내 이익을 위해 속이고 누르고 상처주며 살아가는 자가 아니라, 사랑의 주님을 붙잡고 감사하고 찬양하며 주의 사랑을 누리며 살아가는 자로 빚어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에돔인 도멕이 다윗을 숨긴 아히멜렉을 사울에게 밀고할 때

 

하루 종일 자랑하는 권력자. 그 혀로 파괴를 계획하는 자, 연마된 칼처럼 속이는 것을 연습한다. 선보다 악을 사랑하고 진실보다 거짓 말하기를 좋아한다.  모든 나쁜 말을 좋아 한다. 

하나님이 그를 잡아 영원한 폐허로 만드시고 취하여 장막에서 찢으시고 살아있는 자들의 땅에서 뿌리 뽑으실 것이다. 

의로운 자들이 그것을 보고 두려워 하며, 그를 비웃어 말하길 

하나님으로 요새 삼지 않고 자기 부를 의지하며, 남을 멸망시킴으로 강해진 자로구나.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서 풍성한 감람나무와 같을 것이며, 그치지 않는 사랑을 영원토록 의지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이 행하신 것을 찬양하며, 그 선하신 이름 안에 소망하며, 주의 성도(헤세드를 받는 사람) 앞에서 찬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