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시편 51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1)

그치지 않는 사랑을 가지신 하나님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4)

공의의 심판자 하나님 -> 명령과 기준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내 안에 선한 것 - 정한 마음, 정직한 영, 성령, 구원의 즐거움, 자원하는 마음, 진실함, 지혜 - 들을 주시고, 나와 사랑의 관계를 맺고 주셨다

피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시고 구원을 주신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14))

상한 심령, 죄를 깊이 뉘우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오는 자를 멸시치 않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주신 선하고 좋은 것들을 누리며 그 안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하나님 바깥에서 만족을 구하려 하다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마음을 품고, 결국 행동으로 옮기며, 하나님이 주신 좋은 것들을 누리지 못하고 살아간다. 

죄로 인해 사랑의 하나님과의 관계도 무너진 채 하나님과 먼 마음으로 살아간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함을 얻고, 주신 것에 감사하며 찬양하기. 죄에 대한 부분은 깊이 회개하며 상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기

타인. -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전하기. 용서해 주기.

 

기도

공의로 심판하시는 명령과 기준되신 하나님. 주님이 주신 것 밖에서 만족을 구하며 주 앞에 범죄하며 살아가는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내 죄악들로 하나님이 주신 선하고 좋은 것들을 누리지 못하고, 주님과 멀어진 채 살아가는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않기 원합니다. 주님 주신 것에 서 기쁨을 찾고, 감사하며 찬양하며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