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시편 53편 - 왕이신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저희가 떡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는도다(4) 

-> 우리의 왕이 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굽어 살피시며 하나님을 찾는가 보시고, 죄악을 행할 때 질문하신다. 

나의 대적을 대하여 나를 대신하여 억울함을 갚아 주시며, 내게 승리를 주사 그들로 부끄럽게 하신다. (그러나, 이것은 나의 선함보다는 그들의 악함을 하나님께서 미워하시기 때문이다.)

나를 회복시키시사 기쁨을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모든 순간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행동하는가? ->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때로 의식적으로 외면하며 살아간다. 

하나님의 질문에 대답하며 살아가는가? 아니면 무시하고 사는가? -> 내게 질문하시는 하나님을 때로 무시한 채 내 뜻대로 행한다. (종종)

나를 압제하는 자들을 흩으시는 하나님, 나는 하나님의 손길을 믿고 있는가?  -> 믿지 못해 두려워하거나, 뭔가 직접 하려 애쓴다. 

나를 회복시키시고 기쁨을 주실 것을 믿는가? -> 회복을 소망하지 못하고, 기쁨을 얻을 것이라는 소망을 잊고 사는 것 아닌가?

하나님이 승리를 주시고, 나를 회복시키시고 기쁨을 주신다는데, 나는 아니라고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의 시선 인정하며, 하나님의 질문에 대답하며 살기 + 두려워 말고 주님 주시는 승리와 회복을 누리고, 주 안에서 기뻐하기

타인 - 다른 사람을 억울하게 하지 말고, 선으로 대하기.

 

기도

왕이신 하나님, 우리의 왕이되어 주셔서 우릴 대신하여 싸워 원수를 흩으시고, 구원과 회복,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회복과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하나님 찾는 자를 보려 하실 때 주님께 발견될 수 있는 삶을 살아가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나를 살피시는 주님을 의식하며 매 순간을 살아가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악을 행하지 않고, 억울하게 만들지 않고, 선을 행하며 살게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 우리를 살피신다. 감찰하신다. 

죄악을 행하는 자는 무지하뇨? --> 질문하신다.

저희가 떡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 우리의 하나님, 우리의 왕이 되어주신다.

너를 대하여 진친 저희의 뼈를 하나님이 흩이심이라 --> 우릴 대신하여 싸우신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고 --> 우릴 구원하신다.

하나님이 그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 회복시키신다.

하나님이 저희를 버리신 고로 (for God despised them) --> 하나님이 없다 하며 모여 악을 행하는 자들, 사람들을 착취하며 하나님을 찾지 않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미워하신다. 

네가 저희로 수치를 당케 하였도다 -->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