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1)
수많은 무리 중 제자들에게 먼저 말씀하시는 예수님 >> 우리를 주목하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어지럽고 시끄러운 세상 속에서도 내게 끊임없이 말씀해 주신다.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4) >> 친구라 불러 주시며 살아갈 방법과 하늘의 뜻을 알려 주신다.
너희에게는 오히려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 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7)
우리를 귀하게 여겨 주시고 기억해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그렇게 나를 친밀히 여기시고, 끊임없이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귀기울여 듣고 따르고 있는가?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 하며 겉과 속이 다르게 행하고, 아무도 모르겠지 하며 또다른 위선의 자아를 만들어가는 바리새인의 모습으로 살아가지는 않는가? 정말 두려워 할 것은 하나님 한 분이신데, 그 권세의 하나님께서 나를 기억하시고 귀히 여기시는데, 두려움과 불안으로 모든 것을 행하고 있다. 또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시선에 신경쓰면서 주님을 드러내어 말하지 않고 꽁꽁 숨긴채 있다. 염려하며 살아간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나를 먼저 챙겨주시고 늘 말씀하시는 주님을 믿으며 그 말씀에 귀 기울이기.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고 나를 아끼시는 하나님을 믿기
타인 - 그렇게 하나님이 아끼시는 사람들을 나도 소중히 대하기. 나를 향한 위협이나 사람들이 그럴지도 모른다는 시선에 대한 부담으로부터 자유롭기
기도
나를 친밀히 불러주시고 말씀하시며 가르쳐주시는 주님, 오늘도 나를 친밀히 부르시며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따라가는 하루가 되게 인도해 주세요. 세상의 시선에 염려하지 말고, 두려워 하지 말고, 나를 귀히 여기시고 지혜 주시는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담대히 살아가는 하루 되게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자도> - 누가 복음의 주제 중 하나
사람들이 많이 몰렸을 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바리새인의 외식(위선)을 두려워하라. 아무것도 감추이지 않고 드러날 것이다.
친구들이여 몸을 죽이고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을 두려워 말고, 영혼을 지옥에 던져넣을 권세를 가진 그를 두려워 하라.
다섯마리에 두푼에 팔리는 참새도 하나님이 기억하신다. 너희는 머리카락 조차 다 세신바 되었으니 귀하도다.
사람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하면, 나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너희를 시인할 것이다.
권세잡은 자 들에 끌고 가더라도 염려하지 말라. 성령께서 말할 것을 가르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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