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누가복음 11:14~2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세상 그 누구보다 강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말씀으로 그 손으로 고치시고 자유케 하시어,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있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두려워 하고 의심하지 않는가?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제대로 가는 것이 맞는지.. 혹시 잘못 생각해서 실패하면 어떡하나 걱정하면서 

머뭇 거리고 온힘을 다해서 행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

이미 구축된 적의 방어진이, 세상의 시스템과 구조가 너무 공고하게 느껴지니, 애초에 포기하고 꿈꾸지 않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꿈을 꾸자.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옳다고 생각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향해 전진하자. 안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머뭇 거리고 돌아가려 하지 말자. 

타인 -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중보하며, 권면하며 응원하자.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세상보다 크시며 그 누구보다 강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나를 의지하기에  세상이 너무나 크게 보여 주저하고 머뭇거릴 때가 많습니다. 저의 죄된 습관을 변화시켜 주시사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 주님의 전능하심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벙어리를 고치심으로 사람들이 놀라이 여겼으나, 일부는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는다 하였으니, 

예수님께서 그것을 아시고  나라와 가정이 서로 분쟁하면 망하는데, 바알세불이 귀신을 쫓아내면 그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너희 제자들은 누구를 힘입어 귀신을 쫓느냐? 만약 이것이 하나님의 손가락으로부터 쫓아낸 것이라면 하나님의 나라(통치)가 이미 임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강한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키나 더 강한자가 오면, 그가 의지하는 것을 빼앗고 재물을 나눈다라고 하신다. 

나와 함께 하지 않으면 나를 반대하는 자이고, 나와 함께 모으는 자가 아니면 흩어뜨리는 자다라고 하신다..

한 사람에게서 나왔던 귀신이 나가서 쉴 곳을 못 찾고, 그 곳이 깨끗하게 치워진 것을 보고 더 악한 일곱을 데리고 들어와 더욱 좋지 않은 형편이 될 것이라 말씀하신다.  

 

이 말씀을 할 때, 한 여자가 당신을 낳고 기른 자가 복이 있다 라고 하니,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자가 더 복이 있다라고 대답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