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누가복음 12: 13~34

by 푸른신발 2021. 2. 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30)

>>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먹이시고 입히시고 기르신다. 새보다 꽃보다 우리를 귀하게 여겨 주신다. 

 내일을 걱정하며 염려하며 이 땅에 쌓아두려고 염려하지 말고, 구제하며 하늘에 보화를 쌓아서 하나님께 부요한 자가 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 나라를 구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그 나라를 우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상속자. 먹고 입을 걱정 안해도 되는 자.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매일 걱정하고 염려한다.

하나님이 돌보신다는데, 나는 그걸로는 부족하다고 한다. 더 풍족하게 살고싶다고 한다.

하나님이 부족하지 않게 풍족하게 채워주실 것이라 믿고 있지 않는구나. 딱 입에 풀칠할 만큼만 주실 것 같아서..그렇게 염려하는거구나.

나는 하나님을 좋은 아버지라고 믿지 않는구나...

영원히 살 그 때를 위해서는 어떤 투자도 하지 않고 있구나..하나님 앞에서는 가난한 자이구나. 보물을 이 땅에 쌓으려 하는 어리석은 자구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염려하지 말자. 하늘 아버지가 넉넉하게 채워 주신다. 그러니 무엇을 먹을지 입을지 마음 쓰지 말고, 걱정말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자. 

타인 - 가난한 자를 구제하자. 

 

기도

하늘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심과 공급하심을 믿지 못하는 자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늘 염려하고, 더 가지려 하고, 참으로 가난하게 살아가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내 힘으로 살아가며, 하나님 주시지 않은 것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려는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돌이켜 하나님의 아버지되심을 믿는 믿음을 주시고, 아버지의 공급하심을 누리며 살아가는 자가 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 땅의 삶에 마음을 다 쓰며 보화를 쌓는 어리석은 투자자가 아니라 주의 나라를 구하며 영원히 거할 하늘에 보화를 쌓는 지혜로운 삶을 살게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형이 유산을 나누게 해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 탐심에 대해 경고하신다. 

풍성한 곡물로 저장할 곳이 없어서 곡간을 늘리며, 먹고 마시고 즐거워 하리라 하는 부자가 있는데, 

그의 영혼을 오늘 밤 찾아 가시면, 그 쌓아 놓은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자기만을 위해 쌓아두고 하나님께는 부자가 아닌 자들이 다 이와 같다고 하신다. 

 

이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먹는 것, 입는 것으로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먹는 것보다 귀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다. 까마귀는 심지도 거두지도 않고, 창고도 없지만 하나님이 기르신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더 중요하지 않느냐. 

염려해서 키를 한 자나 (생명을 한 시간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그 작은 것도 못하면서 다른 것을 염려하느냐?

백합화를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않지만, 영광스런 솔로몬조차 이 꽃처럼 입지 못했다. 오늘 여기 있다가 내일 불에 던져질 꽃들도 이렇게 입히시는데, 하물며 너희는 어떻겠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하는 데에 너희 마음을 두지 말고, 염려하지 말아라. 이런 것이 필요한 줄 너희 아버지가 아신다

오직 그의 나라를 구하라. 이런 것들(먹을 것, 마실 것) 또한 주어질 것이다."

"작은 무리여, 두려워 하지 말아라.(걱정하지 말아라)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라. 헤어지지 않는 지갑에 사라지지 않는 하늘의 보화를 채워라. 하늘에는 도둑도 없고 좀도 없다.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 또한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