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늘 아버지가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13)
> 아버지 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를 자녀로 대하시고, 나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으시고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아버지를 믿지 못하고 안 주실 것 같고, 나는 못 받을 것 같고, 그 거절감이 싫어서 구하지를 않는다.
나의 안에 있는 진짜 갈망을 하나님께 쏟아내지 못하고, 애어른처럼 알아서 해 주십시오..라고 점잔을 떠는 기도를 하는 척 한다.
사실 믿지 않고 간절히 간구하지 않는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아버지 하나님이 나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고 계심을 믿기. 그 사랑 앞에 간절함으로 속을 다 내어 기도하기.
타인 - 아버지의 선하심을 믿고, 나를 애써 보호하지 않기
기도
좋으신 하나님, 아빠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자녀로 삼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 가장 좋은 것을 주실 것이라는 것을 때로 잘 믿지 못해서 어린아이처럼 기도하지 못합니다. 주님을 향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 믿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하나님의 아빠되심을 맘껏 누리며 살아가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고 마친 후 한 제자가 요한이 그런 것처럼 기도를 가르쳐 달라 하고,
주기도문이라 불리는 기도를 가르쳐 주신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기시길,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기를, 일상의 필요를 채워주시기를,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일상의 기도)
그리고는 말씀하시기를,
친구 하나가 밤중에 와서 떡 세덩이를 달라 하면, 친구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 간청함(boldness)을 인하여 일어나 줄 것이니, (강청의 기도)
너희는 구하고, 찾으라, 두드리라 그리하면 구하고 찾고 열릴 것이다.
악한 자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것인데 하늘 아버지가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말씀하신다. (신뢰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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