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누가복음 10:17-2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내가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19)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22)

>>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주님이 그 권세를 나에게 주시고, 어둠의 권세와 싸우고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다. 

그리고 그 일을 하는 가운데, 예수님과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도록 인도해 주신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주께 선택 받고 보내심을 받은 존재

Winning Team의 일원

그런데 나는 어떻게 행하고 있는가? 

'나는 할 수 없다', '나는 힘이 없다' 라고 생각한다.

나의 실패, 나의 부족함, 이라는 생각에 사로 잡혀서, 내 주변에 추수할 것들이 널려 있어도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있을 때가 많다.

맞다. 나는 '소자'. 별볼 일 없는 자가 맞다. 하지만, 그런 소자에게 이 놀라운 일들을 나타내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21)이라 하셨다. 그러니, 나는 어린아이다 라고 말하며 아무 것도 못하고 있지 말고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행하며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그것들이 이루어졌을 때 그 성취 자체에 기뻐하는 데에서 그치지 말고, 눈을 좀더 위로 돌려서.. 하늘 나라를 향해야 한다. 기뻐할 이유는, 이기는 그 자체가 아니라 하늘에 기록된 것.. 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이야기가 하나님 나라 이야기에 등장하기를...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무력감을 이기기. 나의 무력함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권위로 일하기.

타인 - 오늘 주님께 받은 권위로 다가서야 할 사람은 없는가?

 

기도

모든 능력과 권세를 가지신 주님, 주님을 믿지 못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나의 부족함만을 바라보며 무력함 속에 있지 말게 하시고, 능력의 주님을 믿는 믿음을 주시사 나를 지키려 하지 않고 세상 속에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능력과 권세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에 동참하여 하나님을 알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0인이 돌아와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이 항복했다고 얘기하자, 예수님이 사단이 하늘로부터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보셨다고 하시며

뱀과 전갈을 밟고 적들의 힘을 이길 모든 권위를 주었으니 아무 것도 너희를 해할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그것들이 복종한 것에 기뻐하지 말고 하늘에 너희 이름이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하신다. 

 

이 말을 하시며 성령으로 기뻐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시면서 이러한 것들을 지혜와 학식있는 자들에게 숨기시고 소자에게 나타내심이 아버지의 뜻입니다라고 말씀하신다. 아버지가 내게 모든 것을 맡겨 주셨는데,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고, 또 아들과 아들이 계시하고자 선택한 자가 아니면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른다고 말씀하시고는, 제자들에게 따로 말씀 하시되, 이것을 보는 것이 복이 있다시며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지금 너희가 보고 있는 것을 보고 싶어 하였으나 보지 못했다고 알려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