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문둥병이 곧 떠나니라(13) ..이 사람아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20)
>> 병을 고치시고 죄를 사하시는 온 세상의 주재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내가 원하노니..I am willing..(13) ..이 사람아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Friend, your sins are forgiven..(20)
>> 죄와 상처로 위축되고 어그러진 마음의 병듦을 아신다. 내게 따뜻하게 말을 걸어 죄를 사해 주신다.
주님은 내가 낫기를 원하신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주님의 자비와 긍휼 안에 있는 자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웬만하면 주님은 이 세상의 일에 개입하지 않으실 것 같고, 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래서, 돌에 맞아 죽을 위험을 무릎쓰고 예수님 앞에 나온 문둥병자처럼 간절함을 가지고 기도하지 않는다.
나의 마음 속 깊은 죄와 수치심으로 어딘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위축되어 절룩거리는 삶의 모습과 태도가 있는데,
있는 그대로 주님께 가져 나가지 못한다. 주님이 굳은 표정으로 있을 것 같다는 이미지가 내 안에 있다.
주님이 나에게 '친구야, 아들아' 부르시며 사랑의 마음으로 대해주실 것을 믿지 못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주님의 긍휼을 믿고, 나의 눈에 보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를 들고 간절히 주님께 기도하기
타인 - 자비와 긍휼의 마음으로 대하기
기도
온 땅을 다스리시는 왕이신 하나님, 주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사랑과 긍휼로 나를 바라보시는데 저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믿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을 것 같고, 제가 잘 해야만 웃어주실 것 같고.. 잘못된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죄와 수치심에 삶의 어떤 부분인가가 마비되어 앉은 뱅이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믿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그 사랑 안에 자유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숨을 내걸고 주님께 나아가 고쳐달라고 구한 문둥병자처럼 저도 간절함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 동네에 온 몸이 나병들린 사람이 엎드려 주여 원하시면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라고 하니
예수님이 '원하노라. I am willing' 말씀하신다.
>> 돌에 맞아 죽을 위험, 목숨을 걸고 찾아와 간구하였음
이런 일로 인해 사람들이 더욱 더 많이 나아와서 말씀 듣고 고침 받기를 원하는데,
예수님은 종중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시더라.
>> 상황을 통제하는 기도. 바쁜 상황 속에서도 사명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기도하시지 않았을까?
바리새인과 율법 선생들이 온 이스라엘에 와서 앉아 있었는데,
중풍병자를 친구들이 데려 옴.
예수님이 '친구여, 네 죄를 사함 받았다'라고 말하신다.
앉은 자들이 신성모독이라 생각하기 시작할 때, 예수님이 그것을 아시고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 무엇이 더 쉬운 말이겠느냐, 그렇지만 인자가 죄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 알게 하려 함이라 하고 말씀 하신다.
그리고는 일어나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고 하니 중풍병자는 바로 그렇게 일어나 집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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