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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누가복음 4:1~13

by 푸른신발 2021. 1. 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마귀의 시험을 말씀으로 물리치신다. >> 승리하신 예수님

필요도, 권력도, 인정에 대한 유혹도 다 물리치셨다. 

>> 영광의 길이 아닌 고난의 길을 택하셨다 >> 사랑의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세상의 유혹과 시험으로부터 나도 승리하기 원하시며 그의 사랑으로 나를 인도하여 주신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승전국에 속한 자.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의 필요, 권력과 부, 안락함, 인기와 쉬운 목표의 달성.. 이런 것들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선순위에 놓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이미 전쟁은 하나님나라의 승리로 끝났는데, 패잔병들을 따라 패전국으로 가는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예수님은 말씀으로 승리하셨다. 나는 삶의 문제를 들고 말씀을 향해 가는가, 아니면 세상의 지혜를 의지하는가? 

 

인간이셨던 예수님께서 이기기 힘든 시험을 이기심은 말씀의 힘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모든 사람을 위한 대속물이 되셔야 하는 당신의 사명을 아셨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우리의 구원을 위해 우리를 향하신 사랑으로 인해, 메시야로 인정받는 쉬운 길이 아닌 십자가의 길을 이미 택하신 것 아니었을가? 그런데 나는? 그 사랑을 믿는가? 그 사랑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사랑으로 응답하는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마음을 그 어떤 것보다 귀히 여기셨다. 나는 어떠한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기. 그 사랑을 믿고 사랑으로 말을 걸기.
      하나님의 말씀을 최우선으로. 필요와 권력과 안락과 쉬운 목표 달성의 길이 눈 앞에 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에 비추어 생각하기. 

타인 -  그들도 말씀을 따라 승리할 수 있음을 전하고,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전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기 

 

기도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도 주를 따라 승리하기 원합니다. 주님이 이미 승리하셨는데, 나는 패잔병이 주는 달콤함을 따라 엉뚱한 방향으로 따라갈 때가 있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나의 필요, 권력, 인정, 안락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말씀을 더 우선순위에 두며 살아가는 자로 자라게 하옵소서.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쉽고 영광되어 보이는 메시야의길이 아니라 볼품없고 수치스러운 고난의 십자가의 길을 택하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더 깊이 알게 계시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저도 주님께 사랑으로 응답하게 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눌 수 있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성령에 충만하여 요단에서 돌아오신 예수님은, 광야로 가신다. 그 곳에서 성령에게 이끌려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40일간 금식을 하셔서 주렸는데, 

마귀가 돌들로 떡이 되게 하라고 하라 시험하고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다"라고 하셨다. 

>> 우리의 필요를 공략하며, 네 능력으로 그 필요를 채우라고 함

마귀가 세상 만국의 권세와 영광을 보여주며 내게 경배하면 주겠다 말한다.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셨다.

>> 권력과 안락으로 유혹하고, 자신을 경배하라고 함

마귀가 예루살렘의 성전 꼭대기에 가서 뛰어 내리라 하나님이 너를 받들어 안전할 것이다라고 (말씀으로 - 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시리라) 유혹하나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셨다. 

>> 인정, 공명심, 자신을 확인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며, 예수님이 해야 할 사명을 불가능하게 만들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