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베드로후서 1:1~1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1)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2)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4) 

>>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 >> 공급자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의 죄를 씻어 주셨다.

예수님을 알게 하여 주신다.

환영해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을 닮지 않고 신성한 본성에 참여하고, 영원한 주의 나라에서 환영받으며 참여하기를 바라신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하나님께 택함받고 부르심 받은 자

하나님의 공급과 응원을 받으며 주의 나라를 향해 가는 하나님나라의 시민

그런데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하늘의 공급을 받지 않는 자처럼 내 힘으로만 살아가려 하지 않는가? 

이미 주신 은혜들을 잊은 채 눈앞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려 하지 않는가? 

하나님이 왜 이 모든 것들을 주셨는지 생각지 않고 기억하지 않기에

주신 은혜를 지키고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기 위한 최선의 경주를 하지 않고 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보배로운 많은 것들을 이미 주셨다. 그 공급을 받았으니, 내 힘으로 살아가려 하지 말자. 최선을 다해 믿음의 경주를 하자. 

타인 - 썩어질 것, 악한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돕자.  

 

기도

공급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보배로운 생명과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우리를 주의 영원하신 나라로 인도하시며 주의 성품을 닮아가게 하시는 주님의 도우심을 따라 살며, 내 욕심과 세상을 따라 살지 않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죄사함과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의 공급하심 속에 그 구원을 힘써 지키며 누리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보배로운 믿음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

신성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다.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을 통해)

주신 이 모든 것을 통해 보배롭고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셨다. 이 약속은 정욕(악한 욕망)으로 썩어져 가는 세상에서 피하여 신성한 본성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다. 

 

너희는 최선을 다해 

믿음에 덕을 더하고, 

덕에 지식을 더하고 

지식에 (자기)절제를 더하고

절제에 경건을 더하고

경건에 형제우애를

형제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이것들이 더욱 많아질수록, 예수그리스도를 더욱 깊이 알아가고 열매 있게 하는 것을 방해받지 않을 것이다. 

이런 것이 없으면, 눈이 멀어 눈 앞만 보게 되고, 너희들이 과거의 죄를 씻김 받았다는 사실을 잊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열심을 내어서 부르심과 택하심을 확실하게 하라. 

이런 것들을 하면, 영원한 주의 나라에 진한 환영을 받게 될 것이다.  

 

>> 믿음, 덕, 지식, 절제, 경건, 형제우애, 사랑 --> 이 모든 것들은 경건의 삶이다. 이 노력이 없으면 결국 악한 욕망을 따라 사는 세상을 본받게 되고, 그러면 은혜를 잊고 부르심을 잊고 흔들리게 된다.  그러면, 주의 나라에 들어갈 때 부끄러운 모습이 된다. 자랑스런 주의 자녀로 환영받는 주의 자녀로 하늘 나라에 참여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