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역대하 35:1~1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여호와 앞에 유월절을 지켜..

>> 유월절의 하나님. >>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자신의 아들을 내어 주셔서 나를 죄로부터 죽음으로부터 자유케 하셨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주님의 피로 대속된 자유한 자. 주님의 것.

그런데 나는 어떻게 행하고 있는가?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이스라엘의 정체성은 유월절로부터 시작했다. 노예로부터 탈출하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회복하는 데에서 시작했다. 나는, 나는 누구인지 나도 다시 돌아가야 하는 것 아닌가? 

(이 정체성의 회복에서, 리더의 헌신.. 그리고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레위인들... 그리고 이 모든 일을 율법에 따라, 하나님 말씀따라 지키는 것.. 이런 원칙을 지켜야 하는데, 나는 헌신하는가? 내 일에 최선을 다하는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주 안에서 자유하기. 예수님(으로 부터 맺어진 새 언약)을, 그리고 그 언약 아래 나는 누구인지 생각하기. (예수님으로부터 맺어진 새 언약나의 정체성으로부터 오늘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가 정해진다. 나는 예수님의 피로 산 바가 된 자다. 자유인이며 동시에 예수님의 것이다.)

타인 - 예수님을 기억하고, 그 안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도록 먼저 솔선수범 희생하기 

 

기도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유월절 어린양과 같이 피흘리심으로 나를 대속하신 예수님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오늘 내 안에도 예수님의 죽으심과 그 피로 시작된 새 언약을 기억하고,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정체성과 목적을 회복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자유와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요시야왕 18년 1월 14일 유월절 어린양을 잡으며 유월절을 지킨다. 

>> 유월절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기적. 그 기적이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기억하며 유월절 어린양 잡는 날.

>>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이스라엘 백성 자신이 어떤 백성인지를 그 정체성을 기억하는 시간이다.  

제사장들에게 일을 맡기고 레위사람들에게 법궤를 전 안에 두라고 하고 (어깨에 매지 말고)

이미 기록된대로 스스로 성결케 하고 어린양을 잡고 각자의 일을 하라고 한다. 

>> "여호와께서 모세로 전하신 말씀을 좇아 행할지니라" 발견한 모세의 율법을 따라 그대로 유월절을 지킨다. 우상을 무너뜨린 후, 다시 세우>> 는 일이 시작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 나가는 일이다. 말씀대로 유월절을 지키는 가운데, 나는 누구인가?를 깨달아 가는 것이다. 

요시야가 자기의 소유 중 어린양과 어린염소3만과 수소 3천을 내어 놓고, 이에 방백들도 희생을 드렸고, 

힐기야, 스가랴, 여히엘은 제사장에게 양 2천6백, 수소 3백을 드렸다.  

레위사람의 리더들도 양 오천과 수소 오백을 유월절 제물로 드렸다. 

>> 리더의 헌신과 희생. 솔선수범.

레위 사람들이 각자의 일을 하고, 짐승을 잡고 제사장을 위해 할일들을 하니, 나머지 찬양하는 자와 문지기들이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 또 각자의 일을 맡은 자들의 헌신과 성실함이 있었다. 중요한 일을 맡아 보이는 사람들도 허드렛일 같은 것을 성실히 행한 레위인들의 노>> 력이 있었기에, 자신의 일에 충실할 수 있었다. 

당일에 여호와 섬기는 일이 다 준비되어 유월절을 지킬 수 있었고, 이어 무교절을 7일동안 지켰다. 

선지자 사무엘 이후로 처음으로 이렇게 지켰다고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