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24:17-2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19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지자(들)를 보내사 여호와에게로 돌아오게 하려 하시매

20 하나님의 영이...스가랴를 감동 시키매

>> 거듭거듭 말씀하시는 하나님 ->  먼저 다가오시는 하늘 아버지

20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하지 못하게 하느냐..

22 여호와여 감찰하시고 신원하옵소서 하니라

>> 기도를 들으시고 갚아주시며, 우리가 형통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 아버지의 마음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아버지와 같이 내가 형통의 길에 있어 잘 되기를 바라시며, 먼저 찾아와 말씀해 주신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하늘 아버지의 자녀

말씀 앞에 순종하는 자

복을 받아 누리는 자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거듭되는 경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때가 많다. 조금만 더, 한 번만 더, 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내 모습이 있다. 

주님은 내게 형통함(prosper)을 주시고자 하시는데, 스스로 그 번영을 막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은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 번영의 길이라 하시는데, 나는 생각하기를 하나님을 따라 사는 것은 가난하며 하나님을 버려야 부자가 되고 더 큰 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지만, 요아스의 큰 군대가 아람의 적은 군대에게 패한 것처럼, 군대의 크고 작음이 결과를 담보하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가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난 채, 스스로 힘을 쌓아 승리하고자 하는가? 그것이 우상 숭배이다. 어리석은 일이다. 이김은 하나님께 있다. 

요아스는 여호야다가 죽은 후 그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 주는 사람들 속에서 우상 숭배를 하기 시작했다. 늘 하나님의 말씀 앞에 스스로를 내어 놓으며 하나님 앞을 떠나지 말고 의지하길..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듣기 좋은 말보다 듣기 싫은 말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 말씀 앞에 미루지 말고 순종하기

타인 - 하나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그에 합당하게 말하고 행동하기.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 늘 먼저 다가와 말씀하시고 복을 주시니 그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님이 말씀해 주실 때 잘 듣지 않고 제 뜻대로 행하는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이 아닌 다른 곳에서 복을 찾는 어리석은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형통과 번영이 주님께 있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 즉시 순종하며 살아가는 복된 삶을 살게 해 주세요. 오늘도 주님의 자녀로서, 자녀답게 행동하고 살아가는 하루 되게 인도해 주세요.

 

여호야다가 죽자 요하스가 여러 신하들의 칭찬하는 말에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들을 섬긴다. 

>> 그렇게 하나님의 전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던 요하스가, 우상을 섬긴다. 바른 이야기를 해 주는 사람이 없고, 칭찬해주는 사람만 옆에 있었기 때문일까?

여러 선지자들이 돌이키려 보내져 경고하였으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고, 

>> 하나님은 계속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신다.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에 성령이 임하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반역하여 형통의 길을 떠나냐 백성들에게 외쳤으나,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형통의 길을 주시고자 원하시며, 그 자리에 머물기를 바라신다. 

요하스의 명령하에 스가랴를 돌로 쳐 죽였고, 스가랴가 '보시고 갚아주소서' 기도하였다. 

아람군대가 침략했다. 그들보다 더 많은 군대를 가졌지만 하나님이 자신을 버린 유다 군대를 버리셔 패하였다.

>> 사람의 힘으로 하나님을 막을 수 없다. 조상의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고 버린 유다를 하나님도 지켜주시지 않으셨다. 

전쟁에서 요하스가 부상당하고, 신하들이 여호야다 아들들에게 한 일로 인해 모압인, 암몬인 부하가 그를 죽이고 다윗성에 장사되었으나 왕의 묘실에 장사되진 못했다.

>> 스가랴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사 신원하여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