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죽음도 이기시는 강하고 전능하신 하나님
사랑과 평화의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박히셨으나..(4)
--> 날 사랑하신다. 당신의 힘을 포기하시면서까지 그 사랑을 드러내어주셨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5)
--> 나와 함께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끊임없이 의심한다. 그 사랑이 내게도 오늘 적용되는지, 오늘 내 상황에도 함께 하시는지.
그것을 확신하지 못하니, 하나님께 나아가기 보다 외면한 채 더 완벽해지려 하고, 무언가를 하려 애쓴다.
무언가 그럴 듯한 결과물을 들고 나아가 인정받으려고..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두려움이 아닌, 사랑 안의 감사와 기쁨으로 일하기. 불안하여 혼자 애쓰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일하기
하나님의 사랑과 함께 하심을 전하기
기도
사랑의 하나님, 늘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께서 연약한 인간의 몸으로 죽으시기까지 사랑해 주셨음에도 그 사랑을, 함께 하심을 의심하며 불안과 두려움에 하루하루를 애쓰며 살아가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지금도 날 사랑하시고 함께 하심을 믿는 믿음을 주셔서 불안과 두려움이 아닌 감사와 기쁨으로 매 순간 주님을 누리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으로 인도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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