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시편 26:1~1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완전하신 분

영광의 주님

생명의 주관자, 심판자 하나님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내가 거룩하기를 원하시며, 그렇게 빚어가신다. 

악인의 자리에서 건져 주시고 찬양의 자리로 인도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거짓되고 겉과 속이 다르게 행동하고, 악을 행하고 사악한 계획을 세우는 세상의 방식을 따라 살아가지는 않는가?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니 그 세상 속에서 잘 살려면 나도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고, 세상이 그렇게 살아가니 이 정도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하며 적당히 살고 있는 것 아닌가? [적당한 거룩함, 상대적 거룩함..이란 있을 수 없는 개념일 것..]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의 행동과 마음 속 생각을 말씀 앞에, 주님 앞에 비추어 보며 세상 속에서 구별되어 살아가도록 노력하기. 

나의 힘으로 되지 않음을 인정하고, 나를 의의 자리로 이끌어 달라고 주님께 매순간 기도하기 

 

기도

완전하시고 거룩하신 주님. 주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빚어가시기를 원하시는데, 저는 적당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악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이 정도는 해야 한다고, 또 이 정도면 상대적으로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며 타협합니다. 제 힘으로 몸에 밴 죄의 습관을 이기기 어렵습니다. 도와 주시옵소서. 나의 행동과 마음 속 생각이 주님 앞에 있음을 기억하며 주님 앞에 온전하여 지기를 소원합니다. 적당한 거룩, 상대적 거룩..그런 있지도 않은 것을 추구하지 말고, 주의 보혈로 새롭게 된 새 존재에 맞는 생각과 행동을 하며 살아가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나를 판단하소서 여호와여.(판결을 호소)

완전함에 행하였으니(행동), 내 뜻과 마음을 살피소서(내면)  

허망한 자와 간사한 자 위선자, 행악자와 함께 하지 않습니다. 

죄를 짓지 않고 여호와의 전에서 찬양하고 주의 기사를 말할 것입니다. 

주님이 계신 집, 영광이 거하는 성전을 사랑합니다. 

악한 계획과 뇌물을 쓰는 자들과 달리 내가 완전함에 행할 것이니

나를 구속하시고 자비를 배푸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