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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고린도후서

by 푸른신발 2020. 10. 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완성을 향한 열심을 가지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그 열심으로 나를 순결한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스도의 신부로 만들어 가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정결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 안에 자라나는 것에 대한 관심보다는 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인정 받고 더 많은 것을 얻는데에 더 관심이 많다. 내 안 깊은 곳의 방향성이 하나님을 향해 있지 못하고, 사라질 세상 속에서의 어떤 것에 더 관심이 많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내가 하는 모든 것 - 그것이 하나님 안에서의 일이던지 사소한 일어딘지 세상의 일이던지 - 일차적 관심, 내 삶의 지향점이 어디를 향하는지살피며, 내 관심을 하나님의 관심, 하나님의 열심의 방향과 맞추어 가도록 노력하자. 

하나님의 열심이 내 이웃에게도 전해지도록 하나님의 복음이 순전히 전해지도록 나도 열심을 다하고 내가 방해가 되지 않게...

 

기도

우리가 정결한 주의 자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도록 열심으로 옷 입으신 하나님, 주님은 그렇게 열심이신데 제 관심은 영 다른 데를 향하고 있네요. 세상 이야기에 길들여져서 주님이 옆에 계셔도, 그 인도하심 따라 걸어가면서도 엉뚱한 다른 곳을 바라 봅니다. 삶의 매 순간 내 마음의 방향이 주님의 관심과 맞는지 살피며 끊임없이 조정하고 뒤를 보며 주님 손에 끌려 가는 걸음이 아니라, 주님과 같은 방향 보며 열심히 달려갈 수 있는 축복의 삶으로 인도해 주세요    

 

1-4 어리석은 말을 해도 나를 용납하라. 내가 그렇게 하는 이유는 너희를 예수그리스도에게 정결한 신부로 소개하고자하는 열심에서 나온 것이다.  그런데, 너희는 다른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을 따라 그리스도를 떠나 길을 잃고 있구나. 

내가 절대 그들에 비해 부족하지 않다. 내가 말에는 부족하나 지식은 그렇지 않고, 나는 조금이라도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전하였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너희 앞의 거짓 사도, 가장한 사탄의 일꾼들을 조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