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Walk the great dream
하나님 알아가기/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Daily Bread] 고후 6:1~7:1

by 푸른신발 2020. 10. 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되시고, 우리를 아들과 딸로 삼아 주십니다.  

우리 가운데 거니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의의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직분을 감당할 수 있는 힘과 은혜를 주시고, 어려움 가운데 구원을 베풀어 주십니다. 

내 삶 가운데 함께 하시며 다스리십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어려움과 수치심을 겪는 것,  오해 받고, 무시 당하는 것이 싫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전할 기회를, 의의 직분을 행해야 할 기회가 있어도 침묵하고 자리를 피합니다. 다른 누군가에게 맡기거나, 다음을 기약합니다.  나는 아직도 하나님 보다 내 자신이 더 소중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잊고, 어둠과 불의에게 마음을 내어줄 때가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하나님을 No.1으로.. 하나님 외에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내 자존심도, 내 수치심도 내려놓을 수 있기를... 그렇게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드러나시도록 나라는 장애물을 치우고 길을 내어 드릴 수 있기를...

 

기도

늘 그 사랑으로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전능하신 팔로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주님께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권세를 주셨지만, 저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오해받고 부끄럽고 어려움 당하는 것이 싫어서, 하나님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갈 때가 많고, 이익을 위해 옳지 않은 것들과 타협하며 삶을 더럽힐 때도 많습니다. 아직도 하나님보다 제 자신이 더 중요합니다. 주님께서 은혜와 구원을 베풀어 주심을 믿고, 하나님을 최우선의 자리에 놓고,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드러날 수 있게 나라는 장애물을 치우고 주님께 길을 내어 드릴 수 있게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갈 수 있는 정결한 통로가 될 수 있게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기를 부탁한다.

지금이 은혜받을 때이고 구원얻을 때이다. 

자신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설명한다. 이 직분을 귀하게 여겨 비방받지 않게 노력하며 살았다.

모든 환란들을 견뎌내고.. 가장 좋은 것으로 대하려고 했다. 복음의 직분을 위해서 자신의 안전도 부끄러움도 자존심도 다 버렸다. 

자기를 무시하던 사람들에게... 사기꾼처럼 여기고 가난한 자처럼 여겨지고 무명한자, 죽은자 같이 여김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고 설득하고 있다.. 그 자존심을 꺾고 설득한다..

너희도 스스로를 깨끗하게 하라 권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