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어둠 가운데 빛이 있게 하신 하나님
영광의 하나님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을 비추어 주신다.
연약한 질그릇 같은 나의 삶에 그 보물을 담게 하셔서, 세상 속에 하나님의 생명을 전하고 하나님께서 영광과 감사를 받으시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신다.
나의 잠깐의 고난이나 어려움, 죽음의 위협에도 낙심치 않게 하시며,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한 영광에 이르게 하신다.
날마다 내 속사람을 새롭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복음의 빛을 소중히 간직하는가, 아니면 세상의 혼란스런 이야기 속에서 어두워지고 있지 않은가?
고난 받기 싫어 비난 받기 싫어서 세상에 말 걸지 아니하고 피해서 숨어 있지는 않은가?
보이지 않는 영원한 영광보다 눈에 보이는 잠깐의 영광을 더 사모하며 사는 삶은 아닌가?
나이들어가는 것에 마음도 늙어가는 것은 아닌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내게 맡겨 주신 의의 직분을 분명히 알고, 오늘 질그릇 같은 내 삶에 주신 보물을 세상 속에 드러내며 살기.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비추신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귀한 보물을 질그릇 같은 내 삶에도 담아, 세상 속에 주님의 생명을 전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어려움과 고난, 비난이 두려워 숨고 피하지 않고, 다시 살리시고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영원한 영광을 소망함으로 오늘도 주의 자녀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의의 직분을 맡았기에 낙심않고, 부끄러운 일들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전하게 지킨다.
복음이 가리워졌으면, 믿지 아니한 자들이라...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된 것, 그 안에서 우리가 종된 것을 전파.
빛이 비추라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예수님을 아는 지식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다.
우리는 질그릇이다. 이 질그릇 속에 그 보물을 담고 있다.
우리에게서 오는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능력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는다.
우리가 죽음의 위기 속에 내어 몰림으로 생명이 드러난다.
예수님을 살리신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함께 우리 모두를 살리실 것이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함이라
겉사람은 낡아가나.. 속사람이 새로워져 간다.
잠깐의 고난은 비교할 수 없는 크고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준다.
잠깐인 보이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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