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고린도후서 8:1~15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모든 것을 가지시고 모든 것 위에 계신 하나님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당신의 부요하심을 버리고 가난하여 지시고, 높음을 버리고 낮아지셨다. 

나를 부요케 하시려고..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높아지기만을, 부요하여지기만을 바라고 낮아지고 나누려하지 않는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나님의 부요하심을 , 은혜주심을 믿고 살아가기

도움이 필요한 자를 위해 내게 있는 것을 떼어 삶을 나누기

 

기도

모든 것을 가지고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왕이신 하나님,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인간이 되셔서 생명까지 주신 그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님은 그 부요하심을 버리고 가난하여 지시고 높음을 버리고 낮아지셨건만, 저는 높아지고 부요해지기만을 바랄 뿐, 은혜로 받은 것들을 놓고 나누는 것이 참 쉽지 않습니다.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의 부요하심을 믿는 믿음을 주시고, 내 삶을 나누며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마케도니아 성도. 그들은 고난과 가난이 넘쳤는데, 연보는 더욱 넘쳤다. 스스로 자원하여 자신의 분량, 또 그 이상으로 연보하였다. 

디도를 통해 고린도 교회에서 멈춘 연보를 끝까지 하라고 했다 알린다.

예수님, 부요하신 예수께서 가난하여졌던 것은 우리를 부요케 하시려 함이다. 너희도 연보하기를 권한다. 

그 나눔을 통해 다른 이들이 도움 받을 것이고, 언젠가 고린도교회가 필요할 때 거꾸로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그렇게 서로 도움을 받으며 평평하여 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출애굽때도 하나님께서는 일용할 양식을 주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