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욥기 31:24-40

Good/Bad

자신의 삶을 돌이켰을 때 왜 고난 받는지 알 수 없어 힘든 욥

 

Good News

31:4  그가 내 길을 살피지 아니하시느냐 내 걸음을 다 세지 아니하시느냐

우리의 걸음을 다 세시고 그 걸음을 돌보시는 하나님. 

 

Good

언젠가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

 

5가지 무죄 주장에 더해 6가지 욥의 무죄 주장

6. 재산을 의지하지 않음 7. 해와 달 섬기지 않음  8.미워하는 자의 멸망 기뻐하지 않음  9 장막주변 모든 자에게 후히 베품. 10 죄를 숨기지 않음. 11 부당하게 남의 것을 빼앗지 않음.  

 

참으로 떳떳하게 살아온 욥의 삶으로 보인다. 믿는 자라면, 모두가 지향하는 그런 삶을 살고자 노력했고 실제로 그렇게 살았던 것 같다. 

그러기에 더욱 처한 상황이 이해되지 않았으리라. 

왜 하나님께서는 이런 상황을 주신 것일까.. 하나님과 더 친밀한 사귐을 갖게 하시려는 것이었을까..

 

다 알 수 없지만, 우리의 모든 걸음을 세시는 하나님께서

아이의 곁에서 손잡고 그 걸음 하나 하나를 기뻐하고 지켜주는 엄마, 아빠처럼

우리의 걸음을 지키시고 기뻐하며 지켜 보심을 믿는다. 

그리고 우리는 결국 하나님을 만날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고, 우리의 불안함을 넘는 평안을 주실 것이다.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의 시간. 오늘도 주님께 부르짖으며 나아가기. 

 

기도

주님, 내 모든 걸음을 세시는 아빠 하나님. 

주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내가 걸어야 할 걸음을 걸어 갑니다. 

서툰 걸음 떼며 내 발만 보지 않고,

하나님과 눈 마주치며 매 순간을 주와 동행하는 기쁨 속에 살아가는 자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