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ad: 성경에 나타난 현실
6 하나님께서 나를 공평한 저울에 달아보시고 그가 나의 온전함을 아시기를 바라노라
하나님 앞에 당당함을 주장할 정도로, 선하게 살고자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난의 상황에 처한 욥
Good News: 현실을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4 그가 내 길을 살피지 아니하시느냐 내 걸음을 다 세지 아니하시느냐
모든 걸음을 살피시는 하나님.
Good
음욕, 속임, 간음, 차별을 멀리하고 자비를 베푼 욥.
그렇게 당당하게 자신의 결백을 얘기하는 욥을 보면 얼마나 매순간 '하나님 앞에' 있음을 기억하며 행동했는지 엿볼 수있다.
그는 하나님을 기억했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든 걸음을 세시는 분이심을 기억했다.
참 대단해 보인다.. 하지만, 그 노력이 우리를 100% 순결하게 지킬 수 있을까.
그랬다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이유가 없었겠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아신다라는 것은, 죄 가운데 있을 때.. 십자가의 은혜가 없을 때는 너무 큰 부담이다..
하지만 은혜 가운데 있을 때.. 그것만큼 큰 위로와 소망이 없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아신다.
내 걸음걸음을 다 세신다. 그 길을 살펴 주신다.
억울해도 결국 하나님이 알아주실 것이니까..
불안해도 하나님이 그 걸음들 . 다보고 계시고 돌보시니까..
나는 오늘 상황이나 당장의 결과에 상관없이
앞으로 걸어갈 수 있다.
기도
주님, 나의 걸음을 다 세시고 길을 살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제가 그 주님 앞에 살아감을 늘 기억하는 코람데오의 삶을 살게 하소서.
그런 주님이 내 주님이심으로,
억울해도 불안해도 선하신 주님 바라보며
내가 걸어야 할 걸음을 묵묵히 걸어갈 . 수있는 믿음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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