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ad
16 나는 이제 기력이 쇠하여서,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 지금까지 나는 괴로운 나날들에 사로잡혀서, 편하게 쉬지 못하였다.
17 밤에는 뼈가 쑤시고, 뼈를 깎는 아픔이 그치지 않는다.
잠언 속 지혜자처럼 바르게 살았으나, 이해할 수없는 고통 속에 처해진 욥. 괴로운 나날들
Good News
20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어도, 주님께서는 내게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내가 주님께 기도해도, 주님께서는 들은 체도 않으십니다.
그런데, 아무리 부르짖어도 하나님께서 응답하시지 않는 듯 하다. 침묵으로 응답하시며 고난의 시간을 지나게 하시는 하나님
Good
욥의 표현들이 점점 날 것 그대로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그의 고통이 느껴진다..이리의 형제와 타조의 친구처럼 신음이 절로 흘러나오는, 몸도 마음도 망가진 상태..
자신이 진흙이나 쓰레기 같이 느껴지고..
기도해도 듣지 않으시는 것 같다고..하나님이 너무 잔인하게 느껴진다며 울부짖는다.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 같은 그 시간을.. 어떻게 버텨야 하는 것일까..
저주같은 그 시간이 사실은 축복일 수 있는 것일까.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 도저히 답이 없는 것 같은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철저히 의존해야 하는 존재임을 알게 되는 것 아닐까..
기도
하나님,
너무나 힘이들 때.. 혼자힘으로는 안될 때.
하나님을 찾지만 여전히 침묵하시는 것 같을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주를 붙들 힘을 주시옵소서.
결국 변치않는 사랑의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을 찾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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