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사무엘하 2:1-11_하나님께 묻고 따라가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다윗이 아뢰되 어디로 가리이까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1)

말씀하시는 하나님/인도하시는 하나님 >> 다윗이 물을 때, 정확하게 응답하시고 가야할 곳을 알려 주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에게도 대답하시고, 가야할 길을 인도하신다. 

(나는 듣는 자, 따라가는 자)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말씀해 주시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묻지 않고

물고도 듣지 않는 불신앙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당연해 보이는 것도 하나님께 물으며 나아가고, 대답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들으려 한다.

타인 -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대신하여 전하는 통로가 되기를

 

 

다윗은, 당연히 돌아가야 할 유다 땅으로 가면서 올라가도 되는지를 묻는다. 

그것은 다른 곳으로 가라시면 가겠다는 생각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심지어 어디로 가야할 지도 묻는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은, 이렇게 모든 것을 맡기어 의존하는 것이다. 

 

그리고, 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에게 하나님이 세우셨던 왕인 사울의 죽음에 후대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을 대신하여 전한 것이다. 

 

반면, 자신이 주인이 되어 (마하나임으로) 행선지를 전하고 (이스보셋을) 왕을 세운 사람이 있었다.

그로 인해 다윗이 전체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데에 7년 반이나 걸렸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은 성취되었다.    

 

기도

말씀하시는 하나님, 인도하시는 하나님

주님께 묻고, 듣고, 따라가는 자 되게 하소서. 내 뜻대로 행하지 않고 주님의 뜻을 따르며 이 땅에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는 자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