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닿은 구절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6)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7)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8)
오늘 이 말씀을 주신 이유는
종들이 주인을 대할 때 겉으로 드러나는 것 정도만을 신경쓰며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해 모든 힘을 다해 하나님의 일을 하듯, 하나님을 대하듯 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오늘날로 하면 우리의 일하는 모습에 적용시켜볼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모습이 가능하려면, 이 모든 최선에 대해서 상 주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어야 한다.
주인의 위치에 가까운 사람들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인간 기준으로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동일한 잣대로 보심을 알고
종들을 함부로 대하고 위협하지 않고 잘 대해야 할 것이다.
나는 모든 일을 정말 주님께 하듯 최선을 다해서 했을까? 그리고 지금 그렇게 하고 있을까?
나는 내가 이끌어야 하는 사람들을 보며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함부로 대했던 부분은 없었을까..
말씀에 대한 나의 응답은
나 - 오늘 주어진 모든 일에 주님께 하듯 최선을 다하기; 상주시는 하나님을 믿기
타인 - 나보다 사회적 위치가 낮은 사람에게도 존중함으로 대하기; 하나님은 동일한 기준으로 우릴 보신다
기도
하나님,
모든 일을 하나님께 하듯 정성껏 하게 하시고, 모든 사람을 선대하게 하소서
우리를 그렇게 대해주시고, 또 상주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믿으며 오늘 하루를 주님 안에서 기쁘게 살기 원합니다.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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