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에베소서 5:22-33_주님은 머리, 나는 그 몸의 지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심과 같이.. 바로 그리스도께서는 몸의 구주이십니다.(23)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교회를 물로 씻고,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여서, 거룩하게 하시려는 것이며(26)

티나 주름이나 또 그와 같은 것들이 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교회를 자기 앞에 내세우시려는 것이며, 교회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것입니다(27)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 > 당신의 몸을 내어 구원하시고, 거룩하고 흠이 없이 아름답게 세우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나의 머리가 되시며, 나를 구원하셨으며, 나를 흠없이 티없이 아름답게 세워가신다. 

빛으로, 지혜로운 자로 살아가게 하신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찬송과 감사로 살며, 서로 사랑하고 순종하며 살게 하신다. 

(나는 주님의 몸의 한 부분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주님의 일부라 생각하지 않고, 주님과 독립된 주체처럼 살아간다. 

머리되신 주님께 순종하기 보다 나의 의지와 힘으로 살아가려 한다. 

머리의 뜻, 나를 거룩하고 흠없이 아름답게 세우시려는 뜻을 전혀 생각지 않고 살아간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 - 내가 주님 몸의 일부분인 것을 기억하며, 주님의 뜻이 나를 아름답게 빛의 자녀, 지혜로운 자로 세우시려는 것임을 기억하며, 스스로를 정결케하고, 시간을 아끼며 살아간다. 

타인 - 또 다른 주님의 몸의 부분인 상대방을 사랑으로 대하고 돕는다.

 

기도

나의 머리되신 주님,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 

머리의 뜻과 상관 없이 혼자 살려하는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를 거룩하게, 흠없게, 아름답게 빛의 자녀로 지혜로운 자로 살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게 살아가겠습니다. 

오늘도 주님 몸의 지체로 명예롭게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