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닿은 구절
여호와께서 사람을 그의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리니 ..(23)
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24)
오늘 왜 이 말씀을 나에게 주셨을까?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다.
다윗은 그런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오늘의 행동을 한다.
다윗이 사울에게 하는 이야기를 보면 흥미로운 점을 알 수 있다.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사울을 살려주었다.
그 다음에 나와야 하는 말은, 그러니 너(사울)도 나를 살리라.. 해야 할텐데,
하나님이 나의 생명을 중히 여겨 주셔서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한다.
계산을 옆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의 행동과 선택의 기준은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우리의 기준이다.
그러기에 그 행동의 보답을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다. 보답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하나님은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이 말씀에 대한 나의 반응은?
나 - 하나님의 공의와 신실을 믿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상의 일을 선택하며 살아가기
타인 - 하나님의 공의와 신실을 믿기에, 내가 심판자 되지 않고 선으로 대하기. (하나님도 나를 그렇게 대해 주실 것이다라는 믿음으로)
기도
공의롭고 신실하신 하나님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오늘 하루를 살게 하소서.
세상과 계산하지 않고, 하나님의 갚으심을 기대하며 오늘을 하루 모든 일상을
주님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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