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기다리시는 주님 > 하나님을 믿지 못해 머리를 굴리며 사는 다윗을 지키시고 기다리신다.
그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하나님 나를 기다려 주시고 지켜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오늘도 머리 굴리며 살아가고 있다. 나 혼자 살아갈 길을 찾아서 헤매인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나 - 내가 지켜야 할 선을 지키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데로 나아가고자 노력한다.
타인 - 나의 정체성을 지키며 서 있기
다윗도 살기 위해, 블레셋 땅으로 갔다.
거기서 1년 4개월의 시간을 보낸다. 하나님은 기다리신다.
아기스의 충신이 된 양 행동했지만, 그 때도 자신의 백성을 치는 일은 하지 않았다.
이스라엘의 기름부음받은 자로서의 선을 지킨 것이다.
나도 늘 머리 굴리며 도망친다. 살아보겠다고.
하나님은 기다려 주신다.
하지만, 결국 나와야 할 시간이 있다. 다윗이 이스라엘을 치러 가는 자리에서 선택해야 하는 것처럼..
선택은 정해져 있다. 그 시간에 부끄럽지 않도록
매일 매일 선을 지키며 살자. 하나님께 부름 받은 자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기도
하나님,
하나님을 믿지 못해서 머리 굴리고 어떻게든 살 방도를 찾으려 하는 것이 제 매일의 일상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하게 의지하는 것, 어쩌면 끝까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날마다 거기를 향해 나아가도록 노력하는 자 되게 도와 주세요.
오늘도 머리 굴리며 살아가는 저입니다만, 그래도 하나님께 부름받은 자로 나름의 선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게 도와 주세요.
그래서 다시 주님께서 부르실 때 부끄럽지 않도록, 나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알아가기 > 말씀묵상 - Knowing God, Resembling Jes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ily Bread] 사무엘상 29:1-11 (0) | 2022.06.22 |
---|---|
[Daily Bread] 사무엘상 28:3-25 (0) | 2022.06.21 |
[Daily Bread] 사무엘상 26:13-25 (0) | 2022.06.19 |
[Daily Bread] 사무엘상 25:23-44_아비가일(갚아 주시는 하나님) (0) | 2022.06.17 |
[Daily Bread] 사무엘상 25:1-22_나발에게 분노하는 다윗 (0) | 2022.06.16 |